이동근의 ‘배낭여행 세계일주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14년 동안 5대륙 58개 국가를 무소 뿔처럼 혼자서 여행을 통하여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여행은 쉼표이자 느낌표, 접속사이기도 하다. 저자에게 있어 배낭여행이란 소극적인 도피가 아니라 보다 높은 이상을 위한 적극적인 추구이며, 낡은 생각과 생활습관을 떨치고 나와 새로운 나를 만나는 것, 자주적으로 자기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저자는 지난 14년간의 배낭여행의 경험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이를 극복해 낼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손‘이 되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 또한 세월이 흘러 인생을 참 잘 살았다는 삶의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저자는 여행을 통한 배움은 꿀처럼 달다고 하며, 이 맛에 여행을 꿈꾸고 계획하고 실행하여 어릴 적 꿈인 ‘세계 일주’를 마침내 완성하고야 만다. 앞으로는 오로지 저자를 위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저자 내면으로의 ‘진정한 여행’을 꿈꾸고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 6
남아메리카 / 10
페루 / 볼리비아 / 칠레 / 아르헨티나 / 브라질
필리핀 / 70
보라카이 / 마닐라 / 앙헬레스
미국[서부] / 84
로스엔젤레스 / 바스토우 / 라스베이거스 / 캘리코 / 라플린 / 프레스노 / 팔로알토 / 샌프란시스코 / 버클리 / Bryce / Zion / Grand Canyon / Yosemite 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