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백일이 지나면 이유식 고민이 시작돼요. 이유식을 어떻게 먹이느냐에 따라 아이의 식습관과 평생 건강이 결정된다는데, 무엇을 어떻게 먹여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죠. 게다가 요리도 잘 못해 이유식은 제대로 만들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이 책의 저자인 이지은 선생님도 첫아기를 키우면서 같은 고민을 했다고 해요. 아동요리지도자 과정을 이수한 어린이 요리 전문가이기도 한 저자는 분당에서 키즈 쿠킹 클래스를 운영하며 수많은 어린이들과 요리 수업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막상 자신의 아기가 태어나자 걱정이 앞섰어요. 소중한 내 아기에게 뭘 먹여야 할까, 무엇을 어떻게 만들어줘야 아기가 잘 먹을까…. 고민 끝에 그녀는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기에게 정말 좋은 이유식이 무엇인지 연구했고, 잘 먹지 않던 자신의 아이도 반하게 만든 이유식을 찾았답니다.
저자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고, 만들기 쉬우며, 무엇보다 아기가 좋아하는 이유식을 만들기 위해 애썼어요. 아기의 음식인 만큼 안전한 재료 선택과 조리법에 특히 신경을 썼고요. 바로 그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어요.
저자는 이 책에서 이유식 만드는 방법뿐 아니라 이유식의 진행 방법도 자세히 알려줘요. 첫 이유식부터 유아식까지 무엇을 어떻게 먹여야 하는지 단계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초보 엄마도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이 책은 무엇보다 엄마 마음을 그대로 담아 설명했기 때문에 그 어떤 이유식 책보다 신뢰할 수 있답니다. 쉽고 자세하게 설명돼 있어서 그대로 따라 하면 엄마는 행복하고 아기는 건강하게 쑥쑥 자랄 거예요.
Author
이지은,서정호
미국 샌프란시스코 FIDM(Fashion Institute of Design & Merchandising)에서 비주얼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에서 한국전통음식 과정과 아동요리지도자 과정을 이수했다. 라퀴진 푸드스타일리스트를 거쳐 홈 쿠킹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어린이들과 외국인들에게 요리 수업을 했다. 독일 주방용품 전문업체 ‘휘슬러’의 레시피북 메뉴를 개발했고, 잡지·광고·방송 등에서 푸드스타일리스트로도 활동했다.
저서로 <홈메이드 천연 음료>, <내가 만드는 아이스크림>, <조물조물 뚝딱뚝딱 어린이 요리> 등이 있으며, <우리 몸엔 죽이 좋다>, <프레시 주스 & 그린 스무디> 등을 한영 또는 영한 번역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FIDM(Fashion Institute of Design & Merchandising)에서 비주얼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에서 한국전통음식 과정과 아동요리지도자 과정을 이수했다. 라퀴진 푸드스타일리스트를 거쳐 홈 쿠킹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어린이들과 외국인들에게 요리 수업을 했다. 독일 주방용품 전문업체 ‘휘슬러’의 레시피북 메뉴를 개발했고, 잡지·광고·방송 등에서 푸드스타일리스트로도 활동했다.
저서로 <홈메이드 천연 음료>, <내가 만드는 아이스크림>, <조물조물 뚝딱뚝딱 어린이 요리> 등이 있으며, <우리 몸엔 죽이 좋다>, <프레시 주스 & 그린 스무디> 등을 한영 또는 영한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