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인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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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4/19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91156027133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심각한 것은 IMF 위기의 참상이 과거가 아니라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이다. 이 책 『금융인의 반란』은 바로 그 문제를 직시하고 있다. IMF는 결코 금융소비자들의 경제적 방탕이나 과도한 씀씀이로 생긴 사건이 아니다. 통화당국의 외환 및 환율관리실패, 금융기관의 과다한 단기 외화자금 차입과 대기업의 과다한 부채비율 이에 따른 불건전 재무구조와 선제적 구조조정실패 등의 중첩된 결과가 바로 IMF 환란이었다.

따라서 이에 따른 금융소비자들의 천문학적인 폐해가 IMF환란 적폐인 것이다. 지난 20여 년 동안 정부는 IMF 환란과 각종 금융사고로 인한 수백만 부실기업과 채무불이행자 문제 개선을 위해 갖가지 민생대책을 시행해 왔음에도 기대한 만큼의 효과는 없었다. 그것은 금융기관의 무책임을 전제로 채권자 중심의 운용을 한 결과이다. 무려 4번의 정권교체가 되면서 내 놓은 민생정책은 빈부양극화 확대만 초래했을 뿐이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환란적폐 해소를 위해서는 불공정하게 구제된 채무불이행자와 실패기업인 324만 명의 금융적폐가 공정하게 재정산되고, 195만 부실 징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문제가 선제적으로 구조조정 되어야만 다시금 민생경제가 회복될 수 있음을 강조했으며, 그 구체적 대안으로 수요자 중심의 선진재기제도와 민생은행 신설을 제시했다.

저자 이기철은 조흥은행에 입행한 뒤 노조위원장과 해외지사 근무 등 금융인으로서의 탄탄대로를 걸었으며, 동화은행 창업에 동참하여 중소기업부장과 기획부장 그리고 자금부장 등을 거쳐, 신중앙상호저축은행 대표이사, 예금보험공사 파산관재인 등 은행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현대 금융사의 산증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MF환란을 겪으면서 우리 금융권의 모순과 부조리의 민낯을 직접 확인한 그는 금융소비자 편에서 내부고발자가 되어 본의 아니게 금융기관의 반란자가 되었다. 그 길이 금융회사 건전성유지에도 기여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사재를 털어 ㈔한국기업회생경영협회를 세워 무려 700여명의 미국식 회생경영사를 양성했으며, 이들을 통해 수천 명의 부실 중소기업 회생과 실패기업인들의 재기에 앞장서왔다. 이 책 『금융인의 반란』은 가난한 시골 농촌에서 자라나 파란만장한 금융사의 한복판에서 성공과 시련 그리고 좌절을 경험했던 저자의 모든 것이 녹아있다. 이 책을 통해 1997년 IMF 환란이 빚은 금융 산업의 현주소와 금융소비자들의 피해 실상과 대응방안 등을 적나라하게 속속들이 느낄 수 있다.
Author
이기철
-고대 경영대학원 MBA
-서울법대 통합도산법 연구과정 수료
-이스라엘 Afro-Asian Institute 수료
-경영지도사, M&A지도사, 회생경영사
-조흥은행 노동조합위원장
-조흥은행 신용협동조합 이사장
-동화은행 태평로, 영등포, 서소문지점장
-동화은행 고객부, 중소기업부, 종합기획부장
-신중앙상호저축은행 대표이사(동국제강그룹)
-해동상호저축은행 파산관재인(예금보험공사)
-교원나라상호저축은행 사외이사(감사위원장)
-㈜한국기업회생연구소 대표이사
-㈔한국기업회생경영협회 초대회장 등 역임

저자는 IMF환란 후 과중채무에 시달리고 있는 수백만 부실기업과 채무불이행자들의 구제를 위한 선진재기제도 도입에 13년간 헌신해오다 고소인이나 피해자는 물론 도덕적해이가 없었음에도 변호사법 위반죄로 황당한 옥고를 치렀다. 따라서 저간의 사정을 책으로라도 남겨 금융인으로의 삶과 함께 IMF 환란과 고장 난 금융이 빚은 모든 책임을 소비자들이 부담하는 세상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그리고 선진재기제도 정착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담고자 한다.
-고대 경영대학원 MBA
-서울법대 통합도산법 연구과정 수료
-이스라엘 Afro-Asian Institute 수료
-경영지도사, M&A지도사, 회생경영사
-조흥은행 노동조합위원장
-조흥은행 신용협동조합 이사장
-동화은행 태평로, 영등포, 서소문지점장
-동화은행 고객부, 중소기업부, 종합기획부장
-신중앙상호저축은행 대표이사(동국제강그룹)
-해동상호저축은행 파산관재인(예금보험공사)
-교원나라상호저축은행 사외이사(감사위원장)
-㈜한국기업회생연구소 대표이사
-㈔한국기업회생경영협회 초대회장 등 역임

저자는 IMF환란 후 과중채무에 시달리고 있는 수백만 부실기업과 채무불이행자들의 구제를 위한 선진재기제도 도입에 13년간 헌신해오다 고소인이나 피해자는 물론 도덕적해이가 없었음에도 변호사법 위반죄로 황당한 옥고를 치렀다. 따라서 저간의 사정을 책으로라도 남겨 금융인으로의 삶과 함께 IMF 환란과 고장 난 금융이 빚은 모든 책임을 소비자들이 부담하는 세상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그리고 선진재기제도 정착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