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가 궁금하다 (큰글자도서)

불안한 나 욱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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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8/14
Pages/Weight/Size 199*273*20mm
ISBN 9791155717066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불안과 화, 제대로 알면 나를 다스릴 수 있다
심리학, 정신의학 베스트셀러 작가 김정일 박사의 심리치유 최신작!


최근 불면증 환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그들이 잠 못 드는 이유는 불안 때문이다. 불안하니 생각이 많고, 생각은 하면 할수록 부정적이고 그러면 더 불안하고… 그들의 불안은 주로 미래를 향한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 돈도 없고, 기댈 사람도 없고, 나이는 한 살 두 살 늘어나고… 문명이 발달하고 경제, 정치가 발전하는데 왜 불신, 경계가 확산되고 불안, 불행, 우울증, 범죄가 늘어나는 걸까? 나는 어째서 행복하지 않고 자꾸 불안한 걸까?

엄청난 스트레스 집산지인 현대사회에서 우울증 환자가 증가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우울증은 ‘분노가 가득한 병passive aggression’이다. 분노의 이면에는 상대방에게 기대고 의지하고 싶어 하는 의존심이 있다. 의존심은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불안, 우울, 자괴감 같은 온갖 부정적인 감정들도 따라붙는다. 의존심이 좌절되면 화가 나는데 그 화를 풀 데가 없으면 그 화가 자신에게로 향하면서 우울증으로 변한다. 그러므로 우울증은 단순히 우울한 병이 아니다. 건드리기만 하면 폭발할 것 같은 화로 가득 차 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현실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자신에게 화가 나고 짜증이 난다.

심리학 베스트셀러 작가 김정일 박사는 『나도 내가 궁금하다』에서 다양한 실례를 들어 인간의 내면에 숨겨진 불안과 화의 원인을 파헤친다. 타인에 대한 의존심, 인간관계에서 겪는 소통의 어려움과 상처는 내면의 불안과 화로 드러난다. 김정일 박사는 내 안의 불안과 화를 다스려 자신을 치유하고 진정한 행복으로 나아가기 위한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당신은 가끔씩 주체 못하는 자신의 분노와 불안의 이유를 이해하고 ‘내 안의 어린아이’를 치유할 수 있게 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불안함에 잠 못 들고 쉽게 욱하는 당신에게

1부 내 안에 갇혀 울고 있는 마음, 불안

난 왜 이렇게 자꾸 불안한 걸까?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는데도 불안한 이유는 뭘까?
당신의 자아는 안녕하십니까
이 정도 불안한 건 정상인 걸까?
불안과 한바탕 놀아보자
경건하고 조심스레 들여다봐야 하는 마음
실패투성이의 나를 믿어라

일상 속의 불안을 탐구하다
아날로그적 가치, 관계
편안함이 관계를 서툴게 만든다 | 인간관계는 누구에게나 어렵다 | 낯선 존재 앞에선 내 온 존재가 경계한다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
걱정 때문에 삶이 망가진다 | 90%의 무의식과 10%의 의식
원시림 같은 미래에 대한 불안
미래는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 감정을 실은 소통이 믿음을 만든다
삶 자체가 불안하다
내 인생을 살지 않으면 죽고 싶어진다 | 열심히 살지 않으면 내면이 무너진다 | 내 무의식에 감성 에너지를 공급하자
우울증은 고인 물과 같다
착한 여자가 빠지는 우물 | 내 언어를 방치하면 무의식은 비틀어진다
무의식엔 눈, 코, 입이 없다
기저귀까지 갈아달라는 의존심 | 에너지가 강하면 강박관념에 빠질 수 있다 | 내 안에 있는 무수한 나
아킬레스와 본능
불안한 내 속내를 들키고 싶지 않아 | 마음을 비워 스칼라파를 받아들여라 | 관점에 따라 결정되는 행복과 불행
무의식의 에너지와 의식의 불안
마음이 어린 어른은 조급하다 | 자극의 장벽을 높이자
내 마음속 아이를 위협하는 트라우마
그것만 보면 불안해요 | 사람마다 자기만의 트라우마가 있다
억압된 남성성이 원시 폭력을 야기한다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의 불안 | 실수해도 계속 나아가면 자아가 성숙한다
부모의 불안이 자식을 옥죈다
누구나 다양한 정신병 증세를 보인다 | 엄마가 문제다 | 엄마는 자식을 사랑했는데 자식은 죽고 싶다 | 자기가 삶을 선택해야 한다

2부 내 마음속의 괴물, 화

난 왜 이렇게 자꾸 화가 나는 걸까?
우울증이 외부로 향할 때 화가 된다
정말 내가 억울한 걸까?
인간 내면의 내향성과 외향성
분노가 가득한 병

일상 속의 ‘욱’을 탐구하다
‘욱’하는 사람들의 심리
감정적인 한국인 | 오전엔 김욱함, 오후엔 김침착 | 예측 가능한 사람이 안전하다 | 사람은 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한다
우울증은 화로 연결된다
자기를 공격하는 병 | 원시 감정을 컨트롤하라
서운한 감정이 화를 부른다
과잉친절이 상대방을 망친다 | 기대가 무너지면 화가 난다
상처 입은 사람들의 비명
성직자는 왜 칼을 세 개나 들었을까? | 에너지를 빼앗아 가는 피해 의식 | 아픈 만큼 치료할 수 있다
내가 삶을 화나게 만들고 있다
사회성 부족이 억울함을 키운다 | 외부 환경을 탓하는 건 핑계다
거기에만 가면 화가 나
겁 많은 개가 더 많이 짖는다 |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라 | 행복이란 내가 주인이 되는 삶이다
소심한 사람은 인생의 변두리를 돈다
두려움은 상대를 무서운 존재로 만든다 | 착한 사람이 할 수 있는 마지막 ‘욱’, 자살 | 착함만 내세우면 분노가 쌓인다 | 기본적인 착함에 2%의 욱함을 더하라
나도 내가 궁금하다
정신 차려보면 또 화내고 있는 나 | 당신 삶의 주인은 바로 당신이다 | 부정적인 생각은 화를 낳는다
화를 피하는 방법
욱하는 것은 해결책이 아니다 | 비난이 무서워 화를 낸다 | 그건 네 문제야

에필로그-불안과 화는 생명의 특권이다
Author
김정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신경정신과 박사(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신경정신과 석,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논현동에서 김정일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개업 중이며, 소극장 ‘사이코드라마’를 운영 중이다. 고려대학교 외래교수, 경기대학교 대체의학 대학원 겸임교수직을 맡고 있다.
《나는 다만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을 뿐이다》 《어떻게 태어난 인생인데》 《네 마음속의 블루진을 찢어라》 《성격대로 살아가기》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아프게 한다 1, 2》 《이런 부모가 자식을 정신병자로 만든다》 《나도 내가 궁금하다》 등 20여 권의 책을 발간해 백만 권 이상의 판매부수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 외 저서로 에세이『누군가 내 사랑을 노리고 있다』가 있다. 연극에도 관심이 있어 심리극 ‘프쉬케, 그대의 거울’, ‘영혼의 방’, 코믹극 ‘나는 다만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을 뿐이다’, 뮤지컬 ‘별님들은 세상에 한 사람씩 의미를 두어 사랑한다는데’, 청소년극 ‘무지개는 반원이었습니다’ 등의 작품을 쓰거나 제작했다. 지금은 국내 최초로 우울증 의료기기인 ‘뉴로 스타NeuroStar TMS’를 도입해 NeuroStar TMS 우울증 센터, 히키코모리 전문클리닉을 오픈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신경정신과 박사(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신경정신과 석,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논현동에서 김정일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개업 중이며, 소극장 ‘사이코드라마’를 운영 중이다. 고려대학교 외래교수, 경기대학교 대체의학 대학원 겸임교수직을 맡고 있다.
《나는 다만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을 뿐이다》 《어떻게 태어난 인생인데》 《네 마음속의 블루진을 찢어라》 《성격대로 살아가기》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아프게 한다 1, 2》 《이런 부모가 자식을 정신병자로 만든다》 《나도 내가 궁금하다》 등 20여 권의 책을 발간해 백만 권 이상의 판매부수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 외 저서로 에세이『누군가 내 사랑을 노리고 있다』가 있다. 연극에도 관심이 있어 심리극 ‘프쉬케, 그대의 거울’, ‘영혼의 방’, 코믹극 ‘나는 다만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을 뿐이다’, 뮤지컬 ‘별님들은 세상에 한 사람씩 의미를 두어 사랑한다는데’, 청소년극 ‘무지개는 반원이었습니다’ 등의 작품을 쓰거나 제작했다. 지금은 국내 최초로 우울증 의료기기인 ‘뉴로 스타NeuroStar TMS’를 도입해 NeuroStar TMS 우울증 센터, 히키코모리 전문클리닉을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