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 구입독자 모두에게 아름다운 물고기 포스터를 증정합니다
“책을 펼치면 물속으로 풍덩 뛰어들어
물고기와 함께 수영을 즐기는 기분이 든다!”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무려 33,600종이 넘는 물고기가 있다. 매년 새롭게 250종이 추가로 발견되고 있으니, 그 수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이다. 이 엄청난 종류는 포유류, 조류, 양서류, 파충류를 다 합친 것보다 더 많다. 어류는 지구상에서 종류가 가장 많은 척추동물이지만, 아주 깊은 물속에 살거나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비밀들이 많다. 우리는 과연 물고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물고기는 다양한 모양과 크기를 갖고 있다. 아주 깊은 바다부터 얕은 연못에 이르기까지 어디에서나 살고 있으며, 버스처럼 거대한 것부터 엄지손가락 크기의 아주 작은 종까지 다양하다. 모든 물고기는 다 중요하고 자연 세계가 얼마나 놀라운지 잘 보여주지만, 이 책에서는 그중에서도 특히 매혹적인 50종을 선별해 아름다운 수채화로 그린 삽화와 함께 소개한다.
금보다 비싼 대서양참다랑어부터 여러 단어를 말할 줄 아는 브라질의 붉은배 피라냐, 물 밖에서 여러 달 생존할 수 있는 북아프리카의 표범폐어와 수컷이 새끼를 낳는 바기반트 피그미 해마까지, 모든 물고기들은 저마다 놀라운 이야기를 갖고 있다. ‘위험하고 치명적인 물고기’, ‘초미니 물고기’, ‘거대한 물고기’, ‘생소한 물고기’, ‘극한의 환경에서 사는 물고기’, ‘오래된 전설들’ ‘세상을 돌아다니는 물고기’ 이렇게 일곱 개의 주제에 따라 50종의 물고기를 소개하면서, 각 종의 독특하고 때로는 당혹스러운 행동, 초감각과 독소, 전기충격 등 물고기의 신체 작용에 대한 미스터리는 물론 지구 생태계에서 물고기가 맡고 있는 중요한 역할까지 차근차근 들려준다.
영국 브리스톨에 있는 BBC 자연사 유닛개발부의 부장으로, 데이비드 아텐버러(David Attenborough)와 직접 작업한 바 있다. 런던에 있는 임페리얼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한 후 텔레비전 프로듀서로 일했다. 그동안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치명적인 동물과 관련된 기발한 어린이 프로그램(CBBC 인기 프로그램 〈Deadly 60〉), 세계 구석구석 멀리 떨어진 지역에 사는 민물 괴물을 사냥하는 사람에 관한 다큐멘터리(ITV 시리즈 〈River Monsters〉 1-3) 등이 있다.
영국 브리스톨에 있는 BBC 자연사 유닛개발부의 부장으로, 데이비드 아텐버러(David Attenborough)와 직접 작업한 바 있다. 런던에 있는 임페리얼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한 후 텔레비전 프로듀서로 일했다. 그동안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치명적인 동물과 관련된 기발한 어린이 프로그램(CBBC 인기 프로그램 〈Deadly 60〉), 세계 구석구석 멀리 떨어진 지역에 사는 민물 괴물을 사냥하는 사람에 관한 다큐멘터리(ITV 시리즈 〈River Monsters〉 1-3)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