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토이북》의 저자 손원경은 국내 최대의 장난감 수집가이다. 중학교 시절부터 시작하여 마흔 중반까지 수집한 장난감은 현재 소장하고 있는 종수만 20만여 점에 이른다. 장난감에 대한 그의 유별난 애정은 토이키노(TOYKINO) 장난감 박물관이라는 공간을 탄생시켰다. 《더 토이북》은 장난감의 참고서라고 할 수 있다. 장난감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동심을 수놓는 세계인들의 이야기와 함께 방대한 양의 사진도 담았다. 읽을거리와 볼거리를 모두 충족시켜주는 참신한 구성으로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Contents
Prologue
Part 01 액션 피규어
액션 피규어란?
3.75인치 액션 피규어
7인치 액션 피규어
12인치 액션 피규어
기타 액션 피규어 사이즈
복각품, 스페셜 에디션 액션 피규어와 블랙 앤 화이트 액션 피규어
디오라마 액션 피규어
영화 캐릭터 피규어
애니메이션 액션 피규어
밀리터리 액션 피규어
스포츠 액션 피규어
피규어의 진화-컬렉션 상품
버스트
스테츄
프롭
레플리카
스튜디오 스케일
라이프 사이즈
3D 포스터
Part 02 캐릭터 상품
캐릭터의 정의와 탄생
장난감, 캐릭터와 만나다
캐릭터 산업의 중흥
캐릭터 장난감의 역사
캐릭터 산업의 정착과 액션 피규어 산업
캐릭터 산업에서 액션 피규어의 가치
캐릭터 머천다이징
캐릭터 상품의 종류
Part 03 캐릭터 장난감
상상 속의 주인공을 실제로 만나다
슈퍼 히어로의 탄생
액션 피규어의 시작을 알린 지.아이.조
장난감과 픽션의 만남
12인치 캐릭터 인형
SF 캐릭터
멀티유즈의 신화 스타워즈
Part 04 작은 장난감
아기자기한 크기의 매력
뽑기 장난감
캡슐토이, 가샤폰
블라인드 박스 피규어
병뚜껑 피규어
식완
큐브릭
베어브릭
패스트푸드 장난감
쉬라이히 미니 피규어
리틀 그린 아미 맨과 미니 디노 카운터스
미니카
Part 05 초합금 장난감
전쟁이 탄생시킨 장난감
로봇 애니메이션
초합금 장난감의 첫 번째 전성기
초합금 로봇 장난감의 부활
Part 06 인형
잠자리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어린이들의 친구
리얼 베이비 돌
블라블라 인형
마담 알렉산더 인형
일반 인형
바비 인형
테디베어
Part 07 오랜 역사의 장난감
오래 두어도 질리지 않는 장난감
마트료시카
슬링키와 슬링키 도그
틴토이
나무 장난감
와인드 업 장난감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
Part 08 놀이용 장난감
놀이와 장난감
풀 토이
플레이도
기차놀이
활과 칼 장난감
동물 장난감
Part 09 자동차 장난감
남자들의 영원한 관심사
와인드 업 자동차
풀 백 모터 자동차
자동 사운드 머신 자동차
무선 조종 자동차
다이캐스트 자동차
참고문헌
Author
손원경
해외 출장에서 돌아오시는 아버지의 양손 가득 들려있던 선물꾸러미에는 ‘600만 불의 사나이’ 인형이 들어 있었다. 누가 알았을까. 이 친구가 내 운명을 바꾸어놓을 녀석이었다는 것을. 그렇게 중학교 시절부터 시작한 장난감 수집은 마흔 중반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금껏 수집한 장난감 종수만 20만여 점. 다 세어보기도 힘들다. 남달리 시각이 예민했던 나는 대학에서 사진과 영화를 전공하고, 광고와 영화 일을 했다. 그러다 서른이 넘고 장난감 수집이 20년이 가까워지자 넘쳐나는 장난감을 주체할 길이 없어 장난감 박물관을 시작하게 되었다. 장난감 박물관에는 나의 과거와 오늘이 오롯이 담겨있다. 현재 광고회사와 장난감 박물관을 운영 중이며, 전국을 순회하며 소장품으로 전시회도 열고 있다.
해외 출장에서 돌아오시는 아버지의 양손 가득 들려있던 선물꾸러미에는 ‘600만 불의 사나이’ 인형이 들어 있었다. 누가 알았을까. 이 친구가 내 운명을 바꾸어놓을 녀석이었다는 것을. 그렇게 중학교 시절부터 시작한 장난감 수집은 마흔 중반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금껏 수집한 장난감 종수만 20만여 점. 다 세어보기도 힘들다. 남달리 시각이 예민했던 나는 대학에서 사진과 영화를 전공하고, 광고와 영화 일을 했다. 그러다 서른이 넘고 장난감 수집이 20년이 가까워지자 넘쳐나는 장난감을 주체할 길이 없어 장난감 박물관을 시작하게 되었다. 장난감 박물관에는 나의 과거와 오늘이 오롯이 담겨있다. 현재 광고회사와 장난감 박물관을 운영 중이며, 전국을 순회하며 소장품으로 전시회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