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소그룹

자신과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기적의 프로젝트
느헤미야 소그룹
　
느헤미야의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찾아왔다. 터닝 포인트란 큰 변화가 시작되는 변환점을 뜻한다. 바벨론 왕 곁에서 사랑을 받은 그가 1,000킬로미터나 떨어져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예루살렘과 그곳에 사는 히브리 민족을 생각하며 괴로워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높은 지위, 안정적인 생활, 확실히 보장된 미래를 과감히 내려놓고 예루살렘으로 떠나 오래전 허물어진 예루살렘 성벽을 다시 쌓는 데 삶을 헌신했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당신이 운 좋게 잡는 기회가 아니다. 당신의 인생을 영광스러운 일에 사용하시기 위해 먼저 당신을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의 개입이다.
　
당신의 삶에 터지고 무너진 구역(지점)에 관해 차분히 관심을 갖는 일에 터닝 포인트가 임했으면 좋겠다. 해답이 아니라, 관심이다. 행함 전에 애통한 마음이다. 세상에서 잘되고, 안락하고, 안정된 생활에 관한 바램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교회를 향한 관심과 영성 깊은 기도로 나아가는 터닝 포인트를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예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