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의 이야기를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존재 자체를 당연히 여기며 지금껏 살아오지는 않았을까요?
그러던 엄마가 홀연히 곁을 떠나게 된다면, 그때서야 엄마가 보일 것만 같습니다.
이 책은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너무 깊은 상처가 되지 않도록
엄마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한번도 묻지 못했던 엄마의 청춘과 꿈을 묻고,
평생 우리에게 밥을 지어주면서도 홀로 밥상을 마주했을 엄마의 외로움을 보고,
자신을 위한 어떤 작은 선택도 선뜻 하지 못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 책 읽는 당신께서 당연한 것 하나 없었던 엄마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엄마의 사진과 함께 직접 손 편지를 전할 수 있는 페이지를 마련하였습니다.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에 이 책이 함께 할 수 있다면 기쁘겠습니다.
Contents
01. 아, 엄마, 우리 엄마
02. 엄마의 식탁은 외롭지 않았어?
03. 별 것 아닌 내가 정말 그렇게 기뻤어?
04. 엄마가 그렇게 예뻤던 이유
05.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06. 천 금 같은 마음을 이제야 받아요.
07. 엄마가 먹고 싶었던 건 뭐였어?
08. 언젠가 나도 엄마 때문에 울부짖겠지
09. 텅 빈 거실에서 엄마는 무슨 생각을 했어?
10. 힘내라, 우리 딸, 제발 힘내라
11. 마음 가는 대로 세상 밖 한걸음
12. 엄마의 손을 감추지 말아요
13. 왜 자꾸 미안하다고 말하는 건데
14. 엄마는 어디서 울었어?
15. 엄마의 손 글씨를 간직해
16. 그런 것들 별 거 아니야
17. 엄마의 별이 엄마였음 좋겠어
Author
북소리
교육학을 전공하였고, 엄마와 자녀의 마음 성장을 돕습니다.
브런치 작가로 관련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저서 : < 틱이어도 나는 매일 성장합니다 (2024.1) >
교육학을 전공하였고, 엄마와 자녀의 마음 성장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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