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뭍은 이름 ‘옐로’ 47
브리 59
골디 65
브리와 골디 73
브리골디 패밀리 81
강아지 91
3 부 시(詩) 101
시골 예찬 102
임실 옥정호 104
길을 가다 문득 106
가슴으로 108
동면 110
재래불행(再來不行) 112
고독의 강 114
인연 116
어둠이 물러간 시간 119
글을 마치며 120
Author
김민서
서울에서 나고 자라 대학과 대학원에서 심리학과 경영학을 전공했다. 20여 년간 유명 외국계 회사 마케팅 책임자로 근무하며 홍콩, 북경, 싱가포르, 파리, 모스크바 등 주재원 혹은 비즈니스 출장이나 여행으로 거쳐온 도시만 서른 곳이 넘는다. 그것만이 최선인 것 같았던 직장생활을 하면 할수록 배불러오는 통장잔고와는 반대로 가슴한구석은 더더욱 공허해졌다. 그래서 남들이 뭐라고 하든 40대 초반이 되면 반드시 회사를 퇴사할 것이라고 결심했다. 퇴사 십여 년 전부터 자본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준비했고 결국 실행에 옮겼다. 작가는 현재 세종시에 작업실을 열고 자신의 유토피아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보사노바 음악을 배경으로 브리와 골디 그리고 강아지의 아침 식사를 챙겨주고 매일매일 새로운 날들을 시작하는, 하루가 오롯이 자신의 것이 된, 주변의 모든 것을 맘껏 사랑해 줄 수 있는 행복함을 누리고 있다. 머지않아 가슴 울리는 뜨거운 글을 세상에 소개해 주고 싶다는 작가는 그동안 못했던 서예, 민화, 글쓰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에서 나고 자라 대학과 대학원에서 심리학과 경영학을 전공했다. 20여 년간 유명 외국계 회사 마케팅 책임자로 근무하며 홍콩, 북경, 싱가포르, 파리, 모스크바 등 주재원 혹은 비즈니스 출장이나 여행으로 거쳐온 도시만 서른 곳이 넘는다. 그것만이 최선인 것 같았던 직장생활을 하면 할수록 배불러오는 통장잔고와는 반대로 가슴한구석은 더더욱 공허해졌다. 그래서 남들이 뭐라고 하든 40대 초반이 되면 반드시 회사를 퇴사할 것이라고 결심했다. 퇴사 십여 년 전부터 자본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준비했고 결국 실행에 옮겼다. 작가는 현재 세종시에 작업실을 열고 자신의 유토피아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보사노바 음악을 배경으로 브리와 골디 그리고 강아지의 아침 식사를 챙겨주고 매일매일 새로운 날들을 시작하는, 하루가 오롯이 자신의 것이 된, 주변의 모든 것을 맘껏 사랑해 줄 수 있는 행복함을 누리고 있다. 머지않아 가슴 울리는 뜨거운 글을 세상에 소개해 주고 싶다는 작가는 그동안 못했던 서예, 민화, 글쓰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