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전혀 관계없는 삶을 살아온 저자가 꾸준히 써오던 일기를 에세이로 집필하여 출판사에 투고하고 기획출간까지 할 수 있었던 글쓰기 방법을 담았습니다. 파편 같은 일기들도 어떻게 기획하고 구성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멋진 한 권의 에세이 책으로 출간 될 수 있습니다. 일기를 에세이 원고로 만드는 과정에서 겪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저자의 노하우가 담겨있습니다. 처음 에세이책 쓰기에 도전하시는 분들이나 모아 온 일기를 정리된 한 권의 책으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Contents
시작하며 - 당신의 일기도 에세이 책이 될 수 있습니다 -
1장 일기가 아닌 에세이를 쓰자
일기와 에세이의 공통점
일기와 에세이의 차이점
2장 콘텐츠가 없는 사람은 없다
일기장에서 내 에세이 콘텐츠 찾기
외부의 시선과 망원경
나만의 특별함 한 스푼
에세이도 '왜'가 필요하다
3장 이야기의 뼈대와 구조
모으고 분리하기
큰 제목일수록 가장 나중에
독자와의 첫 대화, 매력적인 목차 구성
4장 본격적인 에세이 글쓰기
글쓰기 시간과 에너지에 대한 전략 수립
처음과 마지막 문장의 힘
글 한 편 빠르게 완성하기
퇴고는 '눈', '입', '귀'
5장 에세이 글쓰기의 기술
문장의 기술
표현의 기술
단어의 기술
6장 출판하기
출판의 종류
나에게 맞는 출판 방식
출판사 문 두드리기
출판사 선택하기
끝마치며 - 소중한 시간들을 잘 보내주는 방법 -
Author
황서영
초콜릿과 사탕 대신 납작 만두에 대구막창을 쌈 싸 먹으며 어린 시절을 보낸 대구 토박이. 치기로 가득했던 불같은 20대를 보내고, 어쩌다 보니 캐나다의 어느 시골에서 자숙의 30대를 보내고 있다.
일기를 에세이 책으로 만든 『무작정 퇴사, 그리고 캐나다』를 출간하였으며, 그 경험을 통해 『내 일기를 출간 에세이로 만드는 방법』을 썼다.
초콜릿과 사탕 대신 납작 만두에 대구막창을 쌈 싸 먹으며 어린 시절을 보낸 대구 토박이. 치기로 가득했던 불같은 20대를 보내고, 어쩌다 보니 캐나다의 어느 시골에서 자숙의 30대를 보내고 있다.
일기를 에세이 책으로 만든 『무작정 퇴사, 그리고 캐나다』를 출간하였으며, 그 경험을 통해 『내 일기를 출간 에세이로 만드는 방법』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