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도킨스, 재레드 다이아몬드, 캐스 선스타인, 애덤 그랜트 등
세계적인 지식인과 명사들이 강력 추천!
대니얼 카너먼에서, 맥스 테그마크, 데이비드 차머스, 로버트 새폴스키까지
세계적인 석학 11인과의 대담을 통해 우리 인간과 세상을 향한 이해도를 높이다!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말했다. 인간은 끊임없이 타인과 관계를 맺고 대화를 나누며 인간 자신과 인간이 사는 이 세상을 이해하며 발전했다. 나쁜 대화는 오해와 갈등을 일으켰지만, 성공적인 대화는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었다. 우리가 즐기는 문학이나 음악, 미술도 대화 속에서 탄생했고, 놀라운 과학적 발견도 대화에서 탄생하곤 했다. 신경과학자이자 철학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샘 해리스는 2014년부터 진행해 현재 백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으며, 인터넷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웨비상을 수상한 팟캐스트 〈메이킹 센스〉에서 인간의 정신과 사회, 당대에 벌어지고 있는 사건들에 관해 대화를 나누어 왔다. 샘 해리스는 자신이 진행한 수많은 대담 중 이 시대 최고의 석학 11인과의 대담을 엄선하여 『거인의 통찰』이라는 책으로 써냈다.
이 책의 저자이자 5권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 샘 해리스는 문명의 존속부터 인류의 도덕적 진보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은 꾸준히 이어지는 성공적인 대화에 달려 있다고 말하며, 대화가 얼마나 어렵든 간에 과학적 무지와 정치적 부족주의, 개인 간의 오해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말한다. 샘 해리스는 이 책에서 데이비드 차머스, 데이비드 도이치, 아닐 세스, 토머스 메칭거, 티머시 스나이더, 글렌 C. 라우리, 로버트 새폴스키, 대니얼 카너먼, 닉 보스트롬, 데이비드 크라카우어, 맥스 테그마크라는 이름만 나열해도 쟁쟁한 이 시대 최고의 석학 11인과 함께 의식의 본질과 자유의지부터 우리가 사는 우주, 정치와 극단주의, 실존적 위험, 인류의 미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논의를 펼친다.
성공적인 대화가 담긴 이 책은 인간은 어떤 존재인지, 또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더 나아가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에 관해 세계 최고의 석학들이 통찰과 관점을 알려준다. 인간의 의식에 관한 내용에서 시작해 다채로운 사회적 이슈와 인간의 미래까지 논하는 이 책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알고 싶어하는 이들과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거인의 통찰을 보여준다. 점점 복잡해지고 고도화되는 현대 사회에서 인간과 이 세상을 ‘이해한다(make sense)’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싶다면 세계 최고의 지성들이 알려주는 뛰어난 통찰이 담긴 이 책을 읽기를 바란다.
Contents
서문
마음을 밝히다
대담 파트너: 데이비드 차머스
길을 찾아서
대담 파트너: 데이비드 도이치
의식과 자기
대담 파트너: 아닐 세스
의식의 본질 대담
파트너: 토머스 메칭거
폭정으로 향하는 길
대담 파트너: 티머시 스나이더
인종차별이란 무엇인가
대담 파트너: 글렌 C. 라우리
선과 악의 생물학
대담 파트너: 로버트 새폴스키
우리는 어떻게 그릇된 이해로 향하는가
대담 파트너: 대니얼 카너먼
인간은 스스로의 미래를 파괴할까?
대담 파트너: 닉 보스트롬
복잡성과 어리석음
대담 파트너: 데이비드 크라카우어
인간의 미래
대담 파트너: 맥스 테그마크
감사의 말
도움 주신 분들
Author
샘 해리스,이은정
미국의 대표적 논객이자, 신경과학자. 리처드 도킨스, 크리스토퍼 히친스, 대니얼 데닛과 함께 종교적 도그마와 지적 설계론을 비판하고 있다.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UCLA에서 신경과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타임스], [LA타임스], [더 타임스](영국), [보스턴 글로브], [디 애틀란틱], [뉴스위크], [신경학 연보Annals of Neurology] 등에 기고했다. 프로젝트 리즌Project Reason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로 있으면서 과학 지식과 비종교적 가치를 사회에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종교의 종말》(2005년 PEN 상 논픽션 부문 수상작), 《기독교 국가에 보내는 편지》 등이 있다.
미국의 대표적 논객이자, 신경과학자. 리처드 도킨스, 크리스토퍼 히친스, 대니얼 데닛과 함께 종교적 도그마와 지적 설계론을 비판하고 있다.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UCLA에서 신경과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타임스], [LA타임스], [더 타임스](영국), [보스턴 글로브], [디 애틀란틱], [뉴스위크], [신경학 연보Annals of Neurology] 등에 기고했다. 프로젝트 리즌Project Reason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로 있으면서 과학 지식과 비종교적 가치를 사회에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종교의 종말》(2005년 PEN 상 논픽션 부문 수상작), 《기독교 국가에 보내는 편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