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이자 헬스케어센터 소속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수련했다. 매년 유니스트의 전체 인원의 10분의 1이 정두영 교수가 운영하는 헬스케어센터를 찾아 진로 고민과 업무 수행에서 생기는 불안, 우울, 무기력, 대인관계 문제 등을 호소한다. 그는 다양한 문제의 시작점에 심리적 유연성의 결핍이 있다는 것에 주목하여, 증상을 호전시키는 방법뿐 아니라 다른 문제를 마주치더라도 마음이 무너지지 않도록 스스로 대처하는 법을 함께 고민한다.
현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대학교는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유니스트뿐이다. 2016년부터 유니스트에 부임한 정두영 교수는 임상심리사, 상담심리사와 협업하여 더 많은 사람이 효율적으로 상담센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구조를 정착시켰다. 또한 모바일, 챗봇, 가상현실 등의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심리적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 미래의 혁신을 위해 2020년 신설된 정보바이오융합대학에서 디자인, 인공지능, 데이터사이언스 교수들과 협업하여 헬스케어센터를 통해 얻은 임상경험을 디지털로 구현하고 이를 다시 현장에서 확인하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경상일보》 《정신건강의학신문》 등에 칼럼을 연재하며 정신건강 돌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이자 헬스케어센터 소속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수련했다. 매년 유니스트의 전체 인원의 10분의 1이 정두영 교수가 운영하는 헬스케어센터를 찾아 진로 고민과 업무 수행에서 생기는 불안, 우울, 무기력, 대인관계 문제 등을 호소한다. 그는 다양한 문제의 시작점에 심리적 유연성의 결핍이 있다는 것에 주목하여, 증상을 호전시키는 방법뿐 아니라 다른 문제를 마주치더라도 마음이 무너지지 않도록 스스로 대처하는 법을 함께 고민한다.
현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대학교는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유니스트뿐이다. 2016년부터 유니스트에 부임한 정두영 교수는 임상심리사, 상담심리사와 협업하여 더 많은 사람이 효율적으로 상담센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구조를 정착시켰다. 또한 모바일, 챗봇, 가상현실 등의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심리적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 미래의 혁신을 위해 2020년 신설된 정보바이오융합대학에서 디자인, 인공지능, 데이터사이언스 교수들과 협업하여 헬스케어센터를 통해 얻은 임상경험을 디지털로 구현하고 이를 다시 현장에서 확인하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경상일보》 《정신건강의학신문》 등에 칼럼을 연재하며 정신건강 돌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