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어린이 작가와 함께 찾는 ‘재능’에 대한 이야기!
“왜 나만 안 되는 거야?” 고민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유쾌한 메시지
맨날 ‘꼴찌’하는 ‘거부기’의 고군분투 프로젝트 속으로 속 시원하게 풍덩!
따뜻한 햇살, 그리고 해먹에서 보내는 순간을 좋아하는 우리의 ‘거부기’. 빈둥거리는 걸 보다 못한 ‘뽀글 머리 엄마’가 거부기를 혼내요. 엄마 말은 거역할 수 없어요. 거역했다간 거북이가 아니라 민달팽이가 되고 말거든요!
“거부기 너 여기에 당장 출전!”
엄마가 건넨 건 바로, ‘달리기 대회’ 전단지!
그렇게 달리기 대회에 출전한 거북이는 출발점에 서서… 힘차게 발을 내딛는데… 앞줄부터 순서대로 토끼, 개미, 고양이, 소, 개구리…? 땀으로 목욕할 만큼 달렸는데도 꼴찌인 우리의 주인공 거부기. 집에 돌아가자 뽀글 머리 엄마가 회초리를 들고 혼내요. 그날부터 거부기는 두 번째 대회를 준비하며 특훈에 들어가요! 러닝 뛰기 10시간… 타이어 끼고 달리기… 1톤 돌 허리에 묶고 달리기… 줄넘기 천 번… 근육 빵빵 튼튼해진 우리의 주인공 거부기는 이번 대회에서 과연 우승할 수 있을까요?
Author
정하림
부천에서 태어남. 반남초등학교에 4학년 때 전학 와서 맛있는 급식을 먹으며 쑥쑥 자라나고 있음. 과학, 조립, 미술을 좋아하며 잘함. 꿈은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이 책 만들기를 계기로 살짝 느낌이 왔음.
부천에서 태어남. 반남초등학교에 4학년 때 전학 와서 맛있는 급식을 먹으며 쑥쑥 자라나고 있음. 과학, 조립, 미술을 좋아하며 잘함. 꿈은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이 책 만들기를 계기로 살짝 느낌이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