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육남매의 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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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39413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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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7/04
Pages/Weight/Size 260*190*15mm
ISBN 9791139413991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기록물’에 등재된 한국판 안네의 일기 『여고생 일기』 저자의 어머니가 그림책으로 전하는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 그리고 한 여성의 삶!

일제강점기 때는 탄광에 계신 아버지에게 도시락을 드리러 매일 같이 이동한 소녀이자, 한국전쟁과 5·18민주화운동에서는 남편과 육남매, 그리고 민주 시민군을 먹여 살린 한국 근현대사의 산증인으로 묵묵히 살아온 저자.

이번에 그 귀중한 역사학적 가치를 담은 전기를 그림책으로 만난다.

머리에 물동이를 이고 고향 마을 입구에서 신령스러운 당산나무 앞을 지나던 유년 시절부터 사위 며느리 증손자까지 슬하에 둔 36명의 자제와 제주도를 찾은 현재까지, 담담하면서도 감정이 묻어 나오는 글과 그림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던 인생을 술회한다.

언제나 가족과 역사적 현장의 조연으로 함께했던 저자였지만, 이번엔 고난을 겪었던 당신의 삶을 주인공으로 삼아, 그토록 지키고자 했던 일상의 소중함을 우리에게 전한다.

가장 무서운 것이 사람이고 가장 사랑한 것도 사람이었던 그 시절, 크레파스와 수채화로 묘사한 그림들이 생생하게 그날의 현장을 우리 앞에 펼친다.

“더 이상 부러울 것도 없고 지금이 최고 행복하고 좋다!”
Author
장은자
화순군 남면 벽송리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일제강점기를 겪었다.
결혼해서는 광주 학동에서 살았다. 그곳에서 육남매를 낳았다.
남광주 시장 근처에서 음식장사를 했다.
가난한 살림이지만 육남매를 건강하게 키워낸 강한 어머니다.
화순군 남면 벽송리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일제강점기를 겪었다.
결혼해서는 광주 학동에서 살았다. 그곳에서 육남매를 낳았다.
남광주 시장 근처에서 음식장사를 했다.
가난한 살림이지만 육남매를 건강하게 키워낸 강한 어머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