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성 장애를 가진 둘째 아이와 함께 7년째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저자는, 낯선 미국의 생활에 정착하기 위해 애쓰지만, 영어의 어려움, 아이의 장애, 코로나로 인한 단절 등으로 우여곡절을 겪는다. 그 과정에서 한계를 받아들이고, 일상의 작은 것부터 다시 시작하는 용기를 낸다. 특히나, 장애를 가진 아이와 함께한 걷기와 여행을 아이의 그림으로 다시 만나면서 세상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고, 그 안에서 치유의 힘을 느낀다. 땅만 보고 바쁘게 사는 우리 현대인에게, 하늘을 한번 올려다보고 초록 자연으로 발걸음을 하게 하는 마중물이 될 만한 책이다.
Contents
이야기를 시작하며
1부 일상을 걷다
겨울 없는 캘리포니아?
나를 알려드립니다
Hello, my name is Hayoon Lee
하윤이와 피아노
첼로로 말하는 아이
Happy Lunar New Year!
한국에서 날아온 우리 집 첫 손님
LA 가족여행
코비드19
하윤이가 설거지를 한다?!!!
양궁 소녀
We Are Saratoga Artists!!!
유럽 투어
New York New York
하윤이는 그림으로 추억한다
2부 자연을 걷다
나는 Saratoga에 산다
San Francisco, Sausalito 그리고
Highway 1
Yosemite
Lake Tahoe
Yellowstone
Mt. Shasta와 Lassen Volcanic NP
Crater Lake
Grand Circle
신들의 나라, Death Valley 그리고 Sedona
세상의 주인은 누구?
Camping
Author
이영덕,이하윤
첼로와 그림을 사랑하는 18세 자폐소녀 하윤이와 7년째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살고 있다.
노마드처럼 함께 여행하고, 그 걸음들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하윤이와의 이야기를 글로 남기려고 한다.
인스타그램: youngdeock_lovehayoon
첼로와 그림을 사랑하는 18세 자폐소녀 하윤이와 7년째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살고 있다.
노마드처럼 함께 여행하고, 그 걸음들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하윤이와의 이야기를 글로 남기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