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늘의 명산, 절경 따라 걷는 길』에서는 강이나 천을 따라 산줄기가 아름다운 산지, 산중 출렁다리가 생긴 후 이슈가 된 산지들, 좀 더 박진감 넘치는 대슬랩 산지들을 선정해 보았다. 편의에 의해 세 단락으로 구분 지었을 뿐 물길이 아름다운 산지나 산중 출렁다리가 생긴 산지엔 하나같이 기암도 좋고, 기암절벽이 수려한 곳에 출렁다리가 생겨나니 이 모든 건 하나로 어우러지기도 한다.
핫한 시설들이 생겨 주목을 받은 관광지도 있는 반면 대중적으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뿐 그에 못지않게 절경을 자랑하는 숨은 산지들도 담아 보았다.
여기에 소개하는 장소는 극히 일부일 뿐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엔 아름다운 명소가 너무나 많다는 것도 말해 둔다.- 본문 중에서
Contents
굽이도는 물길 따라 절경이 펼쳐지다
1. 악어 떼가 밀려든다 - 충주 악어봉
2. 가은산 새바위와 둥지봉
3. 진안/장수 천반산과 죽도 - 정여립의 자취를 따라서
4. 정선 병방산 한반도 지형 & 정선 조양산
5. 순창 용궐산 하늘길과 섬진강 요강바위
6. 기암절벽과 홍천강을 끼고 - 홍천 팔봉산
산중 출렁다리가 새로운 풍경이 되다
1. 소금잔도와 울렁다리 - 원주 소금산 간현관광지
2. 거창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
3. 파주 감악산 만추와 출렁다리
4. 역사적 인물들과 가을 길을 걷다 - 봉화 청량산
5. 흰 거위 떼의 산 - 화순 백아산
6.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 - 순창 채계산
7. 진안 구봉산 구름다리 - in 대둔산
대슬랩의 맛, 기암 절경에 빠지다
1. 상주 성주봉의 대슬랩
2. 서산 팔봉산의 아기자기 암봉 이야기
3. 완주 장군봉과 해골바위
4. 원주/제천 감악산
5. 청와대 뒷산 - 인왕산과 백악산
6. 눈부신 운악산
Author
효빈
여행하며 산행하며 글 쓰는 사람이다. 자유로운 바람을 느끼며 산과 자연을 만날 때만큼 가슴 벅찬 순간은 없었다. 저서에는 《설악산의 사계와 야생화》, 《아름다운 산행과 여행》, 《힐링되는 트레킹과 산행》이 있다.
여행하며 산행하며 글 쓰는 사람이다. 자유로운 바람을 느끼며 산과 자연을 만날 때만큼 가슴 벅찬 순간은 없었다. 저서에는 《설악산의 사계와 야생화》, 《아름다운 산행과 여행》, 《힐링되는 트레킹과 산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