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인문학 이야기

비인간 인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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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6/03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91139204995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코끼리 인문학이라고 들어 보셨습니까? 아마 금시초문이실 겁니다, 방송사 TV 교양 PD 출신인 저자가 처음 주창하는 것이니까요. 저자는 36년간 60여 나라 1,200여 마리 코끼리 미니어처를 수집하며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비인간 인격체 - 코끼리 인문학’을 찾아내어 독자들에게 새롭게 소개합니다. 여기에는 코끼리에 대한 생태학적, 역사학적, 인문학적 접근이 구체적으로 열거됩니다.
Contents
책을 펴내는 설명서 : ‘비인간 인격체 - 코끼리 인문학’을 주창함
책을 추천하는 이유 1 : 오호라, 코끼리 인문학이라니!
책을 추천하는 이유 2 : 방송 PD 출신 감각으로 발굴한 코끼리 인문학 이야기

1장. 코끼리 더듬기

1. 생태학적 코끼리
1) 코끼리 조상
2) 아시아코끼리와 아프리카코끼리
2. 역사학적 코끼리
1) 서양사 속 코끼리
2) 동양사 속 코끼리
3) 한국사 속 코끼리
3. 인간과 코끼리
1) 인간 생활 속 코끼리
2) 코끼리 사냥과 조련
(1) 사냥
(2) 조련
4. 미래 속 코끼리
1) 세계 코끼리의 날 제정
2) 코끼리에 대한 각성
참고문헌

2장. 코끼리 배우기

1. 인문학적 코끼리
1) 비인간 인격체 코끼리
2) 코끼리 습성에서 배우는 인문학
(1) 단결심과 협동심
(2) 끈끈한 가족애
(3) 비폭력성
(4) 건설적 파괴주의
3) 학문적 배경에서 배우는 인문학
(1) 한비자韓非子의 코끼리
(2)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라는 담론
(3) 코끼리 더듬기群盲撫象
(4) 실화 소설 『용기와 공감을 가르쳐 준 코끼리 반둘라』
(5) 애물단지 ‘흰 코끼리 이야기’
(6) 코끼리와 쇠사슬
4) 코끼리 리더십 배우기
참고문헌

3장. 코끼리 모으기

1. 왜 하필 코끼리입니까?
2. 처음 만난 코끼리
3. DMZ 넘어 금강산에서 만난 코끼리
4. 지상 최고의 맹수 코끼리
5. 저절로 걸어 들어온 초대형 코끼리
6. 타조알에 그려진 코끼리
7. 몽마르트르 언덕 코끼리
8. 해발 4,553m 고지에서 목숨 걸고 수집한 페루 코끼리
9. 가장 작은 코끼리
10. 깨질까 두려운 코끼리들
11. 손맛 느끼는 DIY 코끼리
12. 가위로 오려 만든 초간단 피렌체 코끼리
13. 중국 명품 보석 코끼리
14. 나뭇잎으로 다시 태어난 코끼리
15. 600만 원짜리 코끼리
16. 이름 모를 화가들이 그린 코끼리
17. 스승님이 그려 주신 코끼리 그림
18. 웃는 코끼리
19. 코카콜라 캔 코끼리
20. 가짜인 줄 알고 산 케냐산 코끼리
21. 삼고초려三顧草廬 코끼리
22. 황급히 피신 온 삼면상三面象 코끼리
23. 고금古今 두 종류 중국 칠보 코끼리
24. 날개 달린 코끼리
25. 나뭇잎을 탄 코끼리

부록. 취미 수집 Tip
취미 수집이 남기는 것들
취미 수집을 위한 Tip 1 : 어디서 수집하나요? - 수집가는 눈이 보배다
취미 수집을 위한 Tip 2 : 반드시 수집일지를 작성하세요! - 수집품에 이름표 달아 주기
취미 수집을 위한 Tip 3 : 취미 수집 훈요십조趣味 蒐輯 訓要十條

출간을 마무리하며
Author
민영목
1954년 지리산 기슭 경남 산청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유학을 떠나 오랜 객지 생활 끝에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1982년에 졸업하고 KBS PD로 입사했다. KBS에서 라디오와 TV 프로그램 제작과 방송심의 업무에 종사하다 2012년 심의실 심의위원으로 정년퇴임했다. 현직 중인 1998년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하는 한편, 『방송 읽기』, 『방송모니터 길라잡이』, 『TV 볼 줄 아십니까?』 등 방송이론서를 출간했다. 정년퇴임과 동시에 원광대 신방과에서 6년간 겸임교수를 했고, 3년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특별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KBS 사우회 이사로 있다. 회갑 때 60편의 수필을 묶어 『새것은 낡고 옛것은 새롭다』라는 수필집을 펴냈고, 칠순을 앞두고 70편의 수필집을 준비 중이다. 1994년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초대작가로, 서예와 사군자, 서각 등을 즐기고 있다. 1996년부터 취미로 60여 개국 1,200여 마리 코끼리 미니어처를 수집해 ‘象像갤러리’라고 이름 붙인 장식장에 보관 중이다. 수집과 더불어 코끼리가 ‘비인간 인격체’라는 사실에 주목하고 ‘코끼리 인문학’을 주창했다. ‘배웠으면 가르쳐 주고, 얻었으면 나눠야 한다’는 신조를 갖고 산다. 이 책도 그런 마음으로 썼다.
1954년 지리산 기슭 경남 산청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유학을 떠나 오랜 객지 생활 끝에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1982년에 졸업하고 KBS PD로 입사했다. KBS에서 라디오와 TV 프로그램 제작과 방송심의 업무에 종사하다 2012년 심의실 심의위원으로 정년퇴임했다. 현직 중인 1998년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하는 한편, 『방송 읽기』, 『방송모니터 길라잡이』, 『TV 볼 줄 아십니까?』 등 방송이론서를 출간했다. 정년퇴임과 동시에 원광대 신방과에서 6년간 겸임교수를 했고, 3년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특별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KBS 사우회 이사로 있다. 회갑 때 60편의 수필을 묶어 『새것은 낡고 옛것은 새롭다』라는 수필집을 펴냈고, 칠순을 앞두고 70편의 수필집을 준비 중이다. 1994년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초대작가로, 서예와 사군자, 서각 등을 즐기고 있다. 1996년부터 취미로 60여 개국 1,200여 마리 코끼리 미니어처를 수집해 ‘象像갤러리’라고 이름 붙인 장식장에 보관 중이다. 수집과 더불어 코끼리가 ‘비인간 인격체’라는 사실에 주목하고 ‘코끼리 인문학’을 주창했다. ‘배웠으면 가르쳐 주고, 얻었으면 나눠야 한다’는 신조를 갖고 산다. 이 책도 그런 마음으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