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꽃을 보며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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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3/25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39203813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자기계발 독서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쉼표 같은 시집”. 급변하는 세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 같은 공간을 내어준다.
Contents

내 마음은 봄
봄이 오는 길
봄비
새싹
흩날리는 꽃잎 속에
오월의 첫날
라일락 향기가 있는 초여름 밤
첫사랑

여우비
비 오는 날
달빛 아래 그대
그리움
비멍
늦여름 어느 날
여름 배달꾼
들꽃
가을 마중
가을이 오면
가을바람
아메리카노
시월
계절의 변화
가을빛 내리는 어느 날
엄마 꽃
고마움
맨발걷기 1
맨발걷기 2
겨울나기
어느 해 겨울
첫눈
겨울 친구
흔적 1
2월
첫 손님
마치 만날 운명 같은 만남
봉사
독서
하루 여행
손짓
별 헤는 밤
속삭이듯 별을 본다
시 1
시 2
노을

퇴근길
인생길
그대 1
존재
먼 기억
숨김
마음속 공간이 필요할 때

횡단보도
자아
마음먹기
그대 2
영혼을 움직이는 말
흔적 2
홍시
고뇌
기도 1
도전
문득 스치듯
희망
행복한 사람
성장
설렘

고백
기억 속 너머에
기다림
기도 2

미소
당신
엄마
홀로
인생무상
목욕탕과 딸들
쉼표
어중간한
내 마음 나도 모를 때
기분
관계
갈등
시간
경험
충돌
고민 중
인간관계
내 마음
너와의 거리
유효 기간
비움 1
비움 2
감정 조절이 필요해
깨달음
마음 비우기
심연
미련
하루 인생
깊은 밤
꿈속 이야기
Author
정은주
아들이 하나 있는 평범한 엄마이며, 25년 차 메이크업아티스트이다. 현재 메이크업 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mbc방송국의 아나운서 메이크업을 전담하고 있다. 소도시에서는 나름대로 인정받고 있고 단골이 꽤 있는 아티스트이다. 오랜 시간 동안, k장녀라는 타이틀은 나의 꿈을 저버리기에 충분했다. 내가 가지면 안 되는 것들이 많았고, 열심히 살아왔지만 마음 한구석 채우지 못한 것에 대한 나의 외로움은 글쓰기를 통해 치유되고 있었다. 글쓰기는 꾸준히 오랫동안 해왔지만, 나의 책에 대한 목마름은 어느 순간 간절함으로 다가왔다.
공저로 『코로나 시대, 글로 마음을 잇다』에 에세이 한 편과 시 한 편을 참여한 이후로 그 마음이 더해졌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매일 특별할 수는 없지만, 그 평범함의 연속이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아들이 하나 있는 평범한 엄마이며, 25년 차 메이크업아티스트이다. 현재 메이크업 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mbc방송국의 아나운서 메이크업을 전담하고 있다. 소도시에서는 나름대로 인정받고 있고 단골이 꽤 있는 아티스트이다. 오랜 시간 동안, k장녀라는 타이틀은 나의 꿈을 저버리기에 충분했다. 내가 가지면 안 되는 것들이 많았고, 열심히 살아왔지만 마음 한구석 채우지 못한 것에 대한 나의 외로움은 글쓰기를 통해 치유되고 있었다. 글쓰기는 꾸준히 오랫동안 해왔지만, 나의 책에 대한 목마름은 어느 순간 간절함으로 다가왔다.
공저로 『코로나 시대, 글로 마음을 잇다』에 에세이 한 편과 시 한 편을 참여한 이후로 그 마음이 더해졌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매일 특별할 수는 없지만, 그 평범함의 연속이 특별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