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김부장의 화려한 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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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5/19
Pages/Weight/Size 138*200*20mm
ISBN 9791138828758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김진혁 저자의 첫 에세이집이다. 저자는 퇴직 이후 바쁘게 살아왔던 지난날을 돌아보며 그동안 평소에 느낌을 적었던 생활수필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게으름 피우지 않고 항상 깨어 있는 마음으로 살아가고자 노력했다. 그는 무모하다고 할 만큼 도전적이고 원칙적인 삶을 살았다. 그는 이제 바쁜 사회생활에서 벗어나 한 여자의 남편으로 3녀 1남의 아빠로 세 명 사위들의 장인으로 7명 손자, 손녀들의 할아버지로 화려한 노년을 살고 있다. 열심히 살아온 인생을 뒤돌아보며 화려한 인생 제3막을 시작하려는 독자들께서는 이 책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Contents
제1장. 약방집 큰아들

왕자로 태어나다
약방집 큰아들
특수한 관계는 싫어
엄마 사랑해요
개똥 참봉집 딸 할머니
나는 나쁜 아빠
일상 속에서 찾은 행복
뺑이는 쳐도 국방부 시계는 돈다
초딩 친구들
〈진품명품〉과 할머니
하사관학교 동기
공직자는 청렴해야 한다
선 한 번 보고 결혼 골인
약혼식
아내고시
처음이자 마지막 효도

제2장. 꼴찌 김부장

슬픈 기억
똥 만드는 기계 같은 인간
두드리면 열린다
아들의 군대
쉬운 군대는 없다
거짓말의 합리화
연습 사랑
아내의 금 목걸이 사건
역지사지(易地思之)
겉 다르고 속 다른 사람
꼴불견
4곳의 인생 학교
금수저의 꿈
리더다운 리더
야만인
하늘이 무너지는 아픔
우선 살고 보자
꼴찌 김부장
숏 타임 사랑

제3장. 길고 굵고 좋은 거

변해야 산다
전쟁이 난다면?
반지하에서 23층으로
불행무득(不行無得)
인연
졸업이란 끝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다
고향 인심이 그립다
어른 말씀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새벽이 오는 소리
옛날이야기
내가 없다면 세상도 없다
길고 굵고 좋은 거
이것이 인생이다
사랑의 결실

제4장. 화려한 노년

손자 보는 재미
나의 마지막 버킷리스트
결혼 50주년(금혼식)
취미와 특기
사교춤을 국민운동으로
아내의 명함
화려한 노년
버리는 연습
좋은 생각 행복한 여행
노인 냄새
Author
김진혁
학장 시절에 판검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법대에 지원했으나 낙방했다. 그 후 32년을 평범한 직장인으로 생활한다. 저자는 원칙주의 신봉자이면서 보수,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조금은 유별난 사람이다. 세심하고 다소 우유부단한 점이 단점이자 강점이다. 직장에서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해 입사 동기 중 꼴찌로 부장이 되었다. 다행이 아내와 자식복이 많아 퇴직 후에는 아내, 3녀 1남의 자녀, 3명의 사위, 7명의 손자, 손녀들이 모두 이웃에 살고 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얼굴 볼 수 있어 행복하다. 평일에는 아내와 함께 손자, 손녀들을 돌보아 준다. 주 3일 검도 도장에 가서 수련한다. 현재 해동검도 공인1단이다. 콜라텍 가서 즐겁게 사교춤을 춘다. 코인노래방에 가서 최신 유행곡 7곡(3,000원), 서비스 1곡 추가되면 8곡을 부른다. 요청이 오면 리더십 강의도 한다. 틈틈이 가까운 사찰에 가서 예불도 드린다.(조계종 포교사 자격 보유). 저자의 사전에 끝이란 말은 없다. 도전만이 있을 뿐이다. 저자는 지금도 4가지의 버킷리스트(소망 목록)를 실천 중이다. 꼴찌 김 부장의 화려한 노년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학장 시절에 판검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법대에 지원했으나 낙방했다. 그 후 32년을 평범한 직장인으로 생활한다. 저자는 원칙주의 신봉자이면서 보수,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조금은 유별난 사람이다. 세심하고 다소 우유부단한 점이 단점이자 강점이다. 직장에서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해 입사 동기 중 꼴찌로 부장이 되었다. 다행이 아내와 자식복이 많아 퇴직 후에는 아내, 3녀 1남의 자녀, 3명의 사위, 7명의 손자, 손녀들이 모두 이웃에 살고 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얼굴 볼 수 있어 행복하다. 평일에는 아내와 함께 손자, 손녀들을 돌보아 준다. 주 3일 검도 도장에 가서 수련한다. 현재 해동검도 공인1단이다. 콜라텍 가서 즐겁게 사교춤을 춘다. 코인노래방에 가서 최신 유행곡 7곡(3,000원), 서비스 1곡 추가되면 8곡을 부른다. 요청이 오면 리더십 강의도 한다. 틈틈이 가까운 사찰에 가서 예불도 드린다.(조계종 포교사 자격 보유). 저자의 사전에 끝이란 말은 없다. 도전만이 있을 뿐이다. 저자는 지금도 4가지의 버킷리스트(소망 목록)를 실천 중이다. 꼴찌 김 부장의 화려한 노년은 이제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