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다. 단어로는 슬픔이라고 표현하지만 사람마다 슬픔의 종류가 다르다는 것이다. 이 시집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슬픔을 이야기하고 있다. 각 주제마다 감정의 선이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독자는 슬픔이라는 감정의 점진적인 진행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슬픔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는 이 시집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상처를 마주 보며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Contents
사랑
날 선 사랑
가짜 사랑
사랑이 떠난 후
사랑한 사람
사랑
사랑한 후
사랑을 해도
지독한 사랑
늙은 사랑
고약한 사랑
사랑 병
슬픈 사랑
천둥 같은 사랑
사랑이 왜 이래?
다시 사랑한다면
아픈 사랑
사랑의 색
사랑을 하면서도
은밀한 사랑
비밀정원
처지
어느 바닷가
나 좀 봐
약
어느 날
기대면 좋겠어
다시 없을 사랑
아무것도
노예
기억
침묵
인연
이별
흔적
여운
세월이 갔는데
유채꽃 속 그녀
흔적
언제나 있어
봄날에
영상
가슴에 들어와
나무
아프다
추억
아픔
밤
버려진 사람
시린 하루
하루
가슴이 아파
마른 눈물
아픔
슬픈 삶
내 삶에
슬픔
슬픔도 가져가지
슬픔 중에
또아리
이별
슬픈 선물
어둠
긴 밤
한꺼번에
베었어
슬픈 이별
한 번쯤은
위로
고통
파도
불공평
불치병
횡재
어린 나무
회상
추억
아무도 모르게
미련
꽃보다 예뻤어
꿈같던 날
망각의 집
낯선 바다
밤 벌레
처음
무서운 것
지나온 세월
텅 빈 가슴
그림
가난
여백
기억
꿈
감미로운 꿈
그리움
회상
계곡
눈물
비와 바람
가고 싶다
내게 와
꽃비
빗소리
비 오는 날
비가 좋아
비가 운다
슬픈 비
비 오는 소리
비와 상처
무서운 비
비 온다 해서
바람아 향기야
물안개
무서운 바람
바람 타고
세찬 바람
태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