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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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8/15
Pages/Weight/Size 148*210*14mm
ISBN 9791138811897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우리 시대의 어른은 누구입니까?” 공부는 이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역사를 견인했던 인물들을 만나며 그들의 삶과 사상을 공부하게 되었다. 여기 그 중 27명의 역사적 인물들이 있다. 기독적 인격의 삶을 살다간 도산 안창호부터 시작해 남강 이승훈, 구당 유길준, 삶이 유언이었던 김약연과 정재면, 쉽게 살 수 없었던 시인 윤동주, 올곧은 선비들과 역사가들, 권정생과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그리고 유목민 정신으로 모든 장벽을 기꺼이 허물었던 칭기즈 칸까지. 간단하게 정리한 이들의 평전을 통해 이 시대에도 어른들이 일어날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적었다. 지금 우리에게는 분명, 어른이 필요합니다. 인격의 어른. 그 좋은 모델을 함께 나누고 싶다.
Contents
격려의 글
길을 배우다

1. 도산 안창호 : 인격이 힘입니다!
2. 남강 이승훈 : 아름다운 결의 사람
3. 구당 유길준 : 미래를 남기고 간 선각자
4. 태허 유상균 : 도산의 아들이 된 제자
5. 규암 김약연과 정재면 : 삶이 유언인 사람들
6. 윤동주 : 쉽게 살 수 없던 시인
7. 외솔 최현배 : 한글로 외친 독립혁명
8. 호암 문일평 : 정신이 희망입니다
9. 위당 정인보 : 자기 ‘얼’이 있어야 삽니다
10. 단재 신채호 : 나(我)와 너(非我)의 역사
11. 백범 김구 : 마음 좋은 사람 되리라
12. 월남 이상재 : 배우고 믿고 낙심하지 마시오
13. 김교신 : 신앙이 정신이 되다
14. 우치무라 간조 : 종이 위에 교회를 세우다
15. 바보새 함석헌 :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삽니다
16. 다석 유영모 : 영원한 저녁의 사람
17. 매죽헌 성삼문 : 우리 선비의 삶 (1)
18. 고산 윤선도 : 우리 선비의 삶 (2)
19. 추사 김정희 : 세한도 사람들
20. 다산 정약용 : 사제 간 내리사랑 - 정조인(正祖人)에서 초당인(草堂人)으로
21. 수운 최제우, 해월 최시형 : 우리 모두는 한울이오
22. 무위당 장일순 : 좁쌀 하나의 거목(巨木)
23. 권정생 : 민들레꽃이 된 강아지 똥
24. 헨리 데이빗 소로우 : 소유에서 자유하다
25. 칭기즈 칸 : 노마드정신의 사람

인물별 추천 도서
Author
이상호
아픔 속에 죽음을 생각하던 청소년 시절, 죽음 앞에 행복하다던 한 자매의 간증을 듣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아직 상처의 흔적이 따라다니던 청년 시절, YWAM 상담학교에서 인생을 다시 설정하고는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30대에 시작한 목회는 믿음의 여정이었고 40대에 개척한 목회의 길은 성화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50대에 들어선 지금, 기독적 인격을 삶에 뿌리 내리려 몸부림 치고 있습니다.

목회자로 살아가는 데 힘이 되어 준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 마음의 안식처인 나의 사랑 아내 박현주, 목회의 길을 열어 주신 정용성 목사님, 기독적 인격의 눈을 뜨게 해 주신 이승종 목사님. 그리고 또 하나의 가족으로 만난 빈들에 풍성한 교회 식구들까지. 모두 인생에 빚진 사람들입니다. 한 번뿐인 인생의 남은 시간, 마음껏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의 삶을 가꿔 가며 만남으로 이어진 인연들을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아픔 속에 죽음을 생각하던 청소년 시절, 죽음 앞에 행복하다던 한 자매의 간증을 듣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아직 상처의 흔적이 따라다니던 청년 시절, YWAM 상담학교에서 인생을 다시 설정하고는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30대에 시작한 목회는 믿음의 여정이었고 40대에 개척한 목회의 길은 성화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50대에 들어선 지금, 기독적 인격을 삶에 뿌리 내리려 몸부림 치고 있습니다.

목회자로 살아가는 데 힘이 되어 준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 마음의 안식처인 나의 사랑 아내 박현주, 목회의 길을 열어 주신 정용성 목사님, 기독적 인격의 눈을 뜨게 해 주신 이승종 목사님. 그리고 또 하나의 가족으로 만난 빈들에 풍성한 교회 식구들까지. 모두 인생에 빚진 사람들입니다. 한 번뿐인 인생의 남은 시간, 마음껏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의 삶을 가꿔 가며 만남으로 이어진 인연들을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