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하루, 그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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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1/15
Pages/Weight/Size 148*210*13mm
ISBN 9791138803823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평범한 하루 그 어느 날에 대한 이야기

이 책은 평범한 어느 날에 대한 이야기다. 수없이 지나쳐 온 평범한 하루의 이야기가 책속에 펼쳐진다. 지하철에서 떠오른 단상, 직장 동료의 이야기, 가족에 대한 사랑이 수채화처럼 담겨 있다. 늘 마주하는 평범한 일상이 책을 통해 따듯하게 전해져 온다. 일상을 담아낸 다양한 이야기는 하나의 커다란 이야기로 연결되며 전체적인 서사구조를 완성한다. 그것은 서로 다른 듯하지만 닮아 있다. 앞의 이야기를 읽으면 뒤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그래서 마치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그런 느낌이다.

어떤 것은 때로 아쉽고 어떤 것은 때로 미안하고, 어떤 것은 후회가 되고 어떤 것은 후회해도 이미 늦다. - 본문 중에서
Contents
Prologue

꽁지머리
어머니의 새벽
치매 검사
만두
오곡밥
지금이 몇 월이에요?
김 노인
경산여행
네가 장남인데
일주일
감자
그런 날이 있다
왜 또 왔니
풀을 베며
언제 또 올 겨? 그 쉰 목소리
영화
새해 달력을 바라보며
장미꽃 핀 겨울 담장
척사(擲柶) 대회
야유회
나 이렇게 호강해도 되는 거니?
엄나무
모종을 심으며
개가 없어
치과 진료
농기구
닭백숙
왜 그래요
요양원
아버지의 뚝딱 소리
딸의 편지
별이 참 밝기도 하다
서울 할머니
봄날
봄, 봄
텃밭농사
아버지
빈집
자연이 들려주는 교향곡
들깨
그 소리가 꼭 어머니 잔소리 같다
새벽 출근
북한산 산행
어머니의 손맛
대전으로 이사를 했다
안경
입영통지서
아들에게
반찬
폭우
간장
고구마
된장찌개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아?

Epilogue
Author
이동우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을 걱정해야 하는 30년 차 직장인이다. 하루를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작가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있으며, 틈나는 대로 독서를 하고 꾸준하게 글을 쓰고 있다. 시골의 논과 밭, 깨끗한 자연을 좋아하고 어린 시절의 맑고 순수했던 감정을 그리워한다. 평일에는 직장에 출근하고 주말이면 시골에 내려가 텃밭 농사를 짓는다. 저서로는 『시골로 떠나는 소풍』, 『잊지마 기억해』가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을 걱정해야 하는 30년 차 직장인이다. 하루를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작가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있으며, 틈나는 대로 독서를 하고 꾸준하게 글을 쓰고 있다. 시골의 논과 밭, 깨끗한 자연을 좋아하고 어린 시절의 맑고 순수했던 감정을 그리워한다. 평일에는 직장에 출근하고 주말이면 시골에 내려가 텃밭 농사를 짓는다. 저서로는 『시골로 떠나는 소풍』, 『잊지마 기억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