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 선배가 들려주는 좌충우돌 세상 적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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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8/10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37291430
Categories 자기계발
Description
‘선배님, 제가 요즘 슬럼프에 빠져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아요. 주변 사람에게 항상 성장하고 있고 잘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계속 주저앉게 되네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느 날 후배가 해온 질문입니다. ‘두려움과 함께 천천히 한 걸음씩 걸어가고, 후배가 지금 좋아하거나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자신에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 점차 극복할 수 있을 거야’. 후배에게 저의 경험에 빗대어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었고 다행히 잘 극복했다는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선한 영향력을 추구하는 자라는 뜻의 ‘선구자’라는 닉네임으로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서도 후배와 비슷한 또래의 이웃분들에게 이런 피드백을 받곤 합니다. ‘선구자님, 알려주신 방법을 적용하니 신기하게도 저에게 꼭 맞는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선구자님, 진심 어린 충고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많은 2030 후배들이 단순하게 끼니를 해결하는 문제부터, 취업과 결혼, 사업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문제로 고군분투하고 있고, 이럴 때 도움이 되는 것은 거창한 정답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사회 초년생인 MZ세대 후배들은 비대면이 친숙하며 가까운 부모님이나 지인의 조언보다는 SNS나 책의 ‘믿을만한 누군가’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이를 통해 고민을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며 익숙한 것을 떠나 혼자 삶을 헤쳐나가야 할 때, 나중에는 성장의 밑거름이 될 영광의 상처를 잘 극복하고 헤쳐나가는 데 힘이 될 인생 멘토가 필요합니다. 저자는 바른말을 해주면서도 따뜻함을 가진 선비로 믿고 의지할 멘토가 되고자 합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진정한 자유를 위한 재테크, 슬기로운 일상생활, 건강한 신체와 정신이라는 4가지 영역에서 겪은, 사소하지만 의미 있는 경험과 깨달음을 [선비 선배의 좌충우돌 세상 적응기]를 통해 MZ세대들에게 전해주고자 합니다.
Contents
프롤로그 머리말 | 8

1장.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1. 미운 3살 vs 더 미운 30살 | 13
2. 나의 흑역사는 내 삶의 주춧돌 | 17
3. 수많은 삽질은 목표에 수렴한다 | 20
4. 뚜렷한 목표가 탑재시켜주는 자기조절능력 | 23
5. 자신감 회복을 위한 질문 | 27
6. ‘What’보다 ‘Why’ | 32
7. 진정한 나는 밖에 있다 | 36
8. 나의 결핍은 알고 보면 내 탓!!! | 39
9. 내 눈물의 성분은? | 42
10. 배부른 40대가 퇴직을 고민하는 이유 | 46
11. 판단의 기준은 20년 뒤 나의 모습 | 51
12. 내가 글을 쓰게 된 이유 | 54
13. 글쓰기는 나의 동료이자 상담가 | 58
14. 해가 뜨고 지는 것과 인생은 닮은 꼴 | 63
15. 슬럼프, 삶의 유턴 신호 | 67
16.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우선순위는 무엇일까? | 72
17. 인정욕구의 임계점 | 76
18. 현명하게 자신과 경쟁하는 법 | 80

2장. 진정한 자유를 위한 재테크

1. 숫자보다 태도 | 87
2. 돈에 이름표를 달아주자 | 93
3. 명품 요리, 재료에 달렸다 | 96
4. 투자자, 한 우물만 파도 될까? | 100
5. 부동산 투자 불변의 법칙 - 발품이 답이다 | 104
6. 성공의 선순환 조건 - 몰입과 집중 | 108
7. 나에게 잘 맞는 투자 유형은? - 유형 vs 무형 | 112
8. 세상에 공짜는 없다 | 116
9. 돈이 얽힌 일은 기준을 명확하게 | 119

3장. 슬기로운 생활

1. 메타인지 - 차원이 다른 업무 감각 | 129
2. 분리 - 넘어진 나를 지키는 방법 | 132
3. 좋은 동반자의 조건 - 나는 너를 응원해! | 138
4. 아이가 실수했을 때 - 조심 좀 하지 vs 괜찮아 | 143
5. 아이가 짜증 낼 때 - 상황에 휘둘리지 않는 법 | 146
6. 아이에게 필요한 건 경험의 기회 | 150
7. 기록은 기억을 이긴다 | 153
8. ‘설득’이 아닌 ‘설명’으로 거절하기 | 157
9. 확증 편향을 넘어 균형 잡힌 삶으로 | 160
10. 겸손보다 자기 홍보 | 170
11. 나에게 넘어온 선택의 공을 되돌려주는 말 | 173
12. 배움은 결과로 말한다 | 176
13. 내 삶의 기준은 내가 만들어 간다 | 180
14. 오해를 줄이는 방법 - 상대에게 질문하기 | 185
15. 상사의 유형 - 똑게, 멍게, 똑부, 멍부 | 189
16. 목표의 잣대는 측정 여부 | 193
17. 자존감 회복의 시작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 196
18. 열정의 잿더미, 무기력증 극복하는 방법 | 200
19. 아이의 결정권 넘겨주기 - 자율 vs 방임 | 204
20. 급한 일보다 중요한 일 | 208
21. 깨져봐야 배운다 | 213
22. 행복은 결과보다 과정이다 | 217
23. 완벽은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다 | 220

4장. 건강한 신체와 정신

1. 잘 때도 일을 한다 - 무의식 | 225
2. 에너지 도둑 - 술 | 229
3.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 하는 이유 | 233
4. 담배와의 악연에 마침표를 찍다 | 237
5. 할까 말까? - 두려움의 크기 줄이기 | 241
6. 주변인의 죽음 - 내 삶을 들여다보다 | 245
7. 분노라는 폭탄을 다루는 방법 | 248
8. 나의 본 모습 찾기 - 이성과 본성의 균형 | 253
9. 표현하는 용기 - 건강한 인간관계의 열쇠 | 257
10. 실천이 곧 힘이다 | 261
11. 적당한 스트레스, 나의 성장 동력 | 266
12. 약점에 솔직하면 강점이 된다 | 269
13. 스트레스 없이 담배 끊는 방법 | 272
14. 무의식을 지배하는 힘 - 자기 암시 | 276
15. 기분의 주인은 따로 있다 | 280
16. 운동 - 육체와 정신의 톱니바퀴를 돌리는 것 | 283

에필로그 작가의 말 | 286
Author
선구자(김택균)
일탈이라고는 고 3 시절 통기타를 치던 것이 전부인 그야말로 얌전한 선비 스타일이었던
저자는 대학을 졸업하고 국내 대기업 2곳에 입사하여 15년간 직장생활을 이어오며 평범한 인생을 살아가다가, 대리 3년 차인 만 35세에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그때 난생처음으로 인생 목표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고, 연이어 심리 상담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한다.

내가 원하는 길이 어떤 것이고,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인지를 계속 고민하고 탐구하다가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진심 어린 도움을 주는 컨설턴트가 되기로 목표를 정했다. 당시 다녔던 회사에 방문하던 외부 기관 소속의 컨설턴트를 바라보면서 항상 깔끔하게 정장을 입고 기업체에 방문하면서 대우받고,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돈도 많이 벌 수 있을 것이라는 나만의 생각에 사로잡혔다. 그리하여 나를 아껴주는 주변 사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만 40세에 자발적 퇴사를 감행한다.

회사를 나오기 전까지 저자는 자신에 대해서는 제대로 고민해 본 적 없이 어릴 적 도덕책에 나와 있는 내용처럼 올바르고,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고만 생각을 하고 지내왔다. 그저 누군가가 시킨 일을 묵묵히 해내거나, 내 생각과 감정을 드러내기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조화로운 관계를 중요시하여 의견에 토를 달지 않거나, 일을 처리하는 데 원칙적인 부분을 강조하여 유연성은 다소 부족한 삶을 지내 왔다.

회사에 다닐 당시에는 대기업의 중간 관리자로써 실력도 인정받고 자부심이 강했기에 퇴사한다는 것은 큰 결심이 필요한 사안이었다. 하지만, 나의 목표를 향해 2년여 동안 고민하고 준비한 것들을 조금이라도 이른 나이에 실행에 옮겨야겠다는 다짐을 했고, 그동안의 인맥으로 빨리 정착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회사 밖의 생활은 지금까지 걸어왔던 안정적인 생활과는 전혀 반대였고, 평생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일들을 경험하면서 좌충우돌을 하게 되었다.

개인 사업을 하는 프리랜서의 신분이기 때문에 할 일을 찾지 못하면 춥고 배고픈 상황에 놓이고, 기업체에 가서도 당당하기보다는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서 낮은 자세로 담당자를 만날 수밖에 없었다.

저자는 회사를 그만두고 나오면서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처하는 융통성이 있어야 하고, 빠른 상황 판단과 자존감이 떨어지지 않도록 잘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또래보다 일찍 회사를 박차고 나왔기에 자신만의 목표를 찾아 스스로 인생을 설계하고 실행에 옮긴다는 것이 자신의 삶에서 의미 있는 일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사회에 발을 내디디고 처음으로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지금 회사를 그만두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의 사회 초년생들에게 인생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회사에 다닐 때는 잘 몰랐지만, 퇴사 후에 비로소 중요하게 보이는 자존감, 성공, 인생 목표, 건강, 슬기로운 생활 등에 대한 실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젊은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해 주고 힐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주고자 한다.
일탈이라고는 고 3 시절 통기타를 치던 것이 전부인 그야말로 얌전한 선비 스타일이었던
저자는 대학을 졸업하고 국내 대기업 2곳에 입사하여 15년간 직장생활을 이어오며 평범한 인생을 살아가다가, 대리 3년 차인 만 35세에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그때 난생처음으로 인생 목표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고, 연이어 심리 상담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한다.

내가 원하는 길이 어떤 것이고,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인지를 계속 고민하고 탐구하다가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진심 어린 도움을 주는 컨설턴트가 되기로 목표를 정했다. 당시 다녔던 회사에 방문하던 외부 기관 소속의 컨설턴트를 바라보면서 항상 깔끔하게 정장을 입고 기업체에 방문하면서 대우받고,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돈도 많이 벌 수 있을 것이라는 나만의 생각에 사로잡혔다. 그리하여 나를 아껴주는 주변 사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만 40세에 자발적 퇴사를 감행한다.

회사를 나오기 전까지 저자는 자신에 대해서는 제대로 고민해 본 적 없이 어릴 적 도덕책에 나와 있는 내용처럼 올바르고,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고만 생각을 하고 지내왔다. 그저 누군가가 시킨 일을 묵묵히 해내거나, 내 생각과 감정을 드러내기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조화로운 관계를 중요시하여 의견에 토를 달지 않거나, 일을 처리하는 데 원칙적인 부분을 강조하여 유연성은 다소 부족한 삶을 지내 왔다.

회사에 다닐 당시에는 대기업의 중간 관리자로써 실력도 인정받고 자부심이 강했기에 퇴사한다는 것은 큰 결심이 필요한 사안이었다. 하지만, 나의 목표를 향해 2년여 동안 고민하고 준비한 것들을 조금이라도 이른 나이에 실행에 옮겨야겠다는 다짐을 했고, 그동안의 인맥으로 빨리 정착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회사 밖의 생활은 지금까지 걸어왔던 안정적인 생활과는 전혀 반대였고, 평생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일들을 경험하면서 좌충우돌을 하게 되었다.

개인 사업을 하는 프리랜서의 신분이기 때문에 할 일을 찾지 못하면 춥고 배고픈 상황에 놓이고, 기업체에 가서도 당당하기보다는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서 낮은 자세로 담당자를 만날 수밖에 없었다.

저자는 회사를 그만두고 나오면서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처하는 융통성이 있어야 하고, 빠른 상황 판단과 자존감이 떨어지지 않도록 잘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또래보다 일찍 회사를 박차고 나왔기에 자신만의 목표를 찾아 스스로 인생을 설계하고 실행에 옮긴다는 것이 자신의 삶에서 의미 있는 일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사회에 발을 내디디고 처음으로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지금 회사를 그만두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의 사회 초년생들에게 인생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회사에 다닐 때는 잘 몰랐지만, 퇴사 후에 비로소 중요하게 보이는 자존감, 성공, 인생 목표, 건강, 슬기로운 생활 등에 대한 실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젊은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해 주고 힐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