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실행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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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4/08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37279582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영
Description
스타트업은 왜 이렇게 실패가 반복되는 것일까? 한 마디로 창업자가 스타트업 프로세스를 제대로 학습하고 실행하는 것을 게을리 하고 무언가를 만드는데 급급했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대부분의 스타트업 창업자는 실패로부터 배우지 못하고 있다. 스타트업의 성공은 한 마디로 끊임없는 실험과 학습을 통해 얻은 성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실험하고 검증하는 과정에서 작은 실패를 경험하고 이를 쉴 새 없이 개선한 결과이다.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 있다면 그것은 실험정신이다. 스타트업은 한 마디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프로세스라고 할 수 있다. 수많은 초기 창업자들이 정부로부터 지원 받은 자금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그러나 그들은 사업계획서에 미리 새겨 놓은 일정을 따라가느라 깊이 생각하고 학습할 여유가 없다. 심지어 길을 잘못 들어선 것을 깨닫고도 수정하거나 되돌리지 못하고 예정된 실패 트랙을 따라간다. 그들은 대부분 제품만 제대로 만들면 팔릴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을 갖고 있다. 만드는데 급급하다 보니 아이디어를 검증하거나 학습할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 창업자는 사업하는 방법을 제대로 익혀야 하지만 대부분 이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고 이때문에 학습과 훈련을 게을리 해서 실패한다.

이 책의 목적은 창업자에게 스타트업 실행 과정에서 필요한 세부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그들이 스타트업 프로세스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사업을 체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저자는 오래전부터 스타트업을 앞서 경험한 수많은 선각자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서 정리해 왔으며 이를 창업자를 훈련시키는 과정에 활용해 왔다. 이 책은 그동안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 스타트업 창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주제별로 모아서 이를 순차적으로 엮은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제1장 사업모델

사업모델의 개념/ 사업모델 구성요소 / 사업모델 캔버스 / 가치제안 / 고객 세그먼트 / 채널 / 고객관계 / 수익원 / 핵심자원 / 핵심활동 /

핵심 파트너 / 비용구조 / 캔버스 작성사례 / 사업모델 검증


제2장 고객개발

실패하는 이유 / 사업계획서 / 고객개발 / 고객설문 / 고객 인터뷰


제3장 린 스타트업

학습 모델 / 몇 가지 이슈 / 최소기능제품 / MVP 유형 / 시제품과 MVP / 린 캔버스 / 린 캔버스 작성 / 제품-시장 피팅 / 사용자 경험 /

PMF 피라미드 모델


제4장 성장

사업 생명주기 / 성장의 조건 / 시장의 크기 / 캐즘 이론 / 캐즘 뛰어 넘기 / PMF와 성장 / 트랙션 / 투자유치 / 성장 리스크 / 스케일업 /

스케일업과 성장 / 해적지표 / 성장해킹 / 성장해킹 사례 / 아하 순간


제5장 기업가정신과 팀

기업가정신 / 기업가 / 기업가의 자질 / 기업가정신 사례 / 스타트업 팀 / 팀 빌딩 / 리더십 / 스타트업 문화 / 1인 창업자
Author
임연호
전자통신공학을 전공했으며 1983년부터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15년간 연구원으로 일했다. 1998년 연구원을 퇴직한 후 벤처기업을 창업했다. 정보 보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여 국내 금융 및 공공 기관에 다수 납품했고 일본에 수출하여 사업 기반을 다졌다. 이 과정에서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의 한계로 인해 여러 번의 위기를 맞았으나 세 번의 투자 유치와 일본 시장에서 거둔 성과로 어려움을 극복했다. 2011년 회사를 매각한 후 2013년부터 지금까지 K-ICT창업멘토링센터에서 후배 기업가를 돕는 멘토로 활동해 오고 있다. 지난 6년간 창업 현장에서 900여 명에 가까운 스타트업 기업가를 만났으며 그들의 성공을 돕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금은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스타트업 기업가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훈련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전자통신공학을 전공했으며 1983년부터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15년간 연구원으로 일했다. 1998년 연구원을 퇴직한 후 벤처기업을 창업했다. 정보 보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여 국내 금융 및 공공 기관에 다수 납품했고 일본에 수출하여 사업 기반을 다졌다. 이 과정에서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의 한계로 인해 여러 번의 위기를 맞았으나 세 번의 투자 유치와 일본 시장에서 거둔 성과로 어려움을 극복했다. 2011년 회사를 매각한 후 2013년부터 지금까지 K-ICT창업멘토링센터에서 후배 기업가를 돕는 멘토로 활동해 오고 있다. 지난 6년간 창업 현장에서 900여 명에 가까운 스타트업 기업가를 만났으며 그들의 성공을 돕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금은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스타트업 기업가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훈련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