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수학을 활용 가치 있는 학문이 아니라 그 자체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수학은 우리의 생각을 수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시와 음악과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다. 관심의 대상과 표현 방식에 차이는 물론 있지만, 수준을 무시하면 누구나 시와 음악을 할 수 있는 소양이 있는 것처럼 수학도 우리에게 이미 내재된 한 능력이라는 것이다. 수학을 멀리 하고 싶고,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하는 이들이 수없이 외쳤을 "그래서 대체 수학이 뭔데?"에 대한 답을 이 책에서 얻어가길 바란다.
Contents
들어가며
1. 무쓸모
2. 생각
3. 인생규칙
4. 언어
5. 쉬어가기
6. 그림
7. 거기
Author
김동진
1990년 창원에서 태어났다. 창원문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수학교육을 전공하였다. 대학교 졸업 후 대구 수성구의 한 입시학원에서 고등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쳤다. 현재 창원문성고등학교에 재직 중이다. 쓴 책으로는 『쓸모 없는 수학』이 있다.
1990년 창원에서 태어났다. 창원문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수학교육을 전공하였다. 대학교 졸업 후 대구 수성구의 한 입시학원에서 고등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쳤다. 현재 창원문성고등학교에 재직 중이다. 쓴 책으로는 『쓸모 없는 수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