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그 불안의 기원, 즉 불안의 사소한 시작점을 찾아 해결한다는 것이 아니다. 불안 상태를 벗어나는 방법은 단 하나, 자기 자신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다. 즉 자기 자신의 감정(欲)과 마주해야 한다. 자신의 문제에 대한 해답은 언제나 스스로에게 향해 있고, 나의 결핍은 스스로가 만들어낸 것이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을 안다는 것은 스스로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고 감정이 원하는 바를 따른다는 것이다. 감정이 원하는 바는 단 하나, 선(善)일 뿐이다.
Contents
머리말 5
제1장 11
1. 불안했던 나 11
2. 불안했던 나를 탐구하는 과정 32
제2장 기존 논의에 대한 고찰 41
1. 철학적 접근 : 키에르케고르S. Kierkegaard의 불안 45
2. 정신분석학적 접근 : 프로이트S. Freud의 불안 59
3. 사회학적 접근 : 찰스 테일러Charles Taylor의 불안 79
제3장 불안(不安)에서 안심(安心)으로 101
1. 감정의 진실 101
2. 내 불안의 실체 확인 119
3. 감정의 자기이해 137
제4장 마무리 179
참고문헌 187
그림 차례
[그림 1] 「夙興夜寐箴圖」 120
Author
최선영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예술과 졸업.
국민대학교행정대학원 미술관 박물관 학과졸업.
프랑스 LYON Jean Moulin 대학교 철학대학원
시각문화와 미학 전공, La valeur des images [이미지의 가치]로 석사학위.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화교차학과에서
[나는 왜 불안한가?]로 박사학위를 받음.
현재 영화와 철학, 미학 강의 중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예술과 졸업.
국민대학교행정대학원 미술관 박물관 학과졸업.
프랑스 LYON Jean Moulin 대학교 철학대학원
시각문화와 미학 전공, La valeur des images [이미지의 가치]로 석사학위.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화교차학과에서
[나는 왜 불안한가?]로 박사학위를 받음.
현재 영화와 철학, 미학 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