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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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6/04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91137247086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저자가 3년 동안 창원남고에서 했던 모든 뻘짓들이 여기 들어있다. 굳이 이 책을 읽을 거라면 배꼽 단단히 잡는 걸 권장한다. 배꼽에서 손 놨다가는 배꼽이 행방불명 될 테니까.
Contents
들어가는 말

1장. 공부가 제일 쉽기는 개뿔

자습의 의미
신문 읽기
SKY 서성한
ABCD
수학 D반 탈출
수학 점수
야자 자작극
동양의 5대 현자
야자
야자와 와플
책 읽는 남자
국어 교육
영어 수업
과학 수업
구구콘
한 달 전
수능특강에 있는 시
수능 고사장
수능형통
수능을 치다
영진이가 수학을 잘 쳤어요

2장. 공부만 한 건 아니다

제2회 모의 유엔
남고필름
랩이 하고 싶어요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비틀즈 Abbey Road
카메라가 남긴 것
방귀
일본 친구들과 함께
내 얼굴 그림
정자의 기분
창문 넘어
책상 시계

3장. 낙서 한 줄이 세상을 바꾼다

수업시간에 낙서하기
대마왕
삼별초
화살바코드
오사카에서 무슨 옷 살까?
당신의 꿈으로 남고가 높아집니다.
그래프 마이크
수학 문제 속 삼각김밥
수학 문제 속 베이맥스
우린 거북선
안타를 못 친 게 안타깝군
집합과 올림픽
삼지창
웃는 얼굴
목욕탕과 해파리
천연조미료
체키라웃
한국교육은 교육이 아니라 사육이다
위대한 사람들이 사용한 전기
문제지
답안지를 백지로 내는 건 예의가 아니다
자네 잔에 잔해가 보이는군
정독만이 살길이다
계륵

4장. 급식의 역사

급식 사진
급식소 아저씨
니 위에 구멍 뚫렸나?
눈치게임
떡볶이
돈까스
만두가 나올 만두 하지
강정
탕수육
라이스
버거
짜장
우동

꽃빵
카레
남고스밥버거
김말이 튀김
스마일감자튀김
타워스테이크
파닭

5장. 남고에서 살아남기

미션스쿨
채플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세상의 소금과 빛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이 되자
너는 청년의 때에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라
기독교인
빛나는 창원남고의 이름
이게 야광일 줄이야
반삭
마리오 선생님
알러지
한국사 쌤
외모 배틀
썰의 황제
아침 기도회

나가는 말
Author
안영진
해군 병 655기다. 화천함에서 갑판병으로 근무했다. 군함을 타고 세계일주한 걸 자랑스럽게 여긴다. 랩과 말장난을 좋아한다. 언젠가는 책을 내고 싶었지만 첫 책이 군 생활에 대한 것이 될 줄은 몰랐다. 군대 얘기 하면 아무도 안 들어주니까 책으로 얘기하는 전략을 택했다. 『군대에서 세계일주』를 썼다.

2018년 2월, 창원남고를 41회로 졸업했다. 왜 남자들만 있는 학교에 갔는지에 대해 한탄하다가 3년이 지나가 버렸다. 한국 교육을 갈아엎어야 한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다. 책을 쓸 때마다 다 써놓은 원고를 보면 한숨이 나온다. ‘이걸 책으로 내도 될까’ 하면서도 결국엔 낸다. 『우당탕탕 남고』를 썼다.

명함 모으는 게 취미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그 음식의 사진을 찍는 것보다 그 음식점의 명함을 챙기는 걸 더 좋아한다. 『명함이 책이 되다』를 썼다.

다음 카톡 상태 메시지는 뭐로 할까 하는 생각이 항상 머리 속에 있다. 자신이 번 돈에 파묻혀 사는 것보다 자신이 쓴 책에 파묻혀 사는 삶을 더 지향한다. 『카톡 상태 메시지가 책이 되다』를 썼다.

초딩과 중딩 때의 추억을 소중하게 여긴다. 한 번씩 그때의 추억을 들춰보면서 피식거린다. 남녀공학이었던 그 시절을 남고 다닐 때 사무치게 그리워했다. 고1 때부터 매일 셀카를 찍어오고 있다. 필터도 안 씌우고 16:9 비율로 얼굴이 정중앙에 오도록 찍고 있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고 믿는다.

드립 치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유튜브로, 인스타그램으로, 책으로 열심히 드립을 치는 중이다. 자기가 친 드립에 다른 사람이 웃어주길 바라지만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
해군 병 655기다. 화천함에서 갑판병으로 근무했다. 군함을 타고 세계일주한 걸 자랑스럽게 여긴다. 랩과 말장난을 좋아한다. 언젠가는 책을 내고 싶었지만 첫 책이 군 생활에 대한 것이 될 줄은 몰랐다. 군대 얘기 하면 아무도 안 들어주니까 책으로 얘기하는 전략을 택했다. 『군대에서 세계일주』를 썼다.

2018년 2월, 창원남고를 41회로 졸업했다. 왜 남자들만 있는 학교에 갔는지에 대해 한탄하다가 3년이 지나가 버렸다. 한국 교육을 갈아엎어야 한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다. 책을 쓸 때마다 다 써놓은 원고를 보면 한숨이 나온다. ‘이걸 책으로 내도 될까’ 하면서도 결국엔 낸다. 『우당탕탕 남고』를 썼다.

명함 모으는 게 취미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그 음식의 사진을 찍는 것보다 그 음식점의 명함을 챙기는 걸 더 좋아한다. 『명함이 책이 되다』를 썼다.

다음 카톡 상태 메시지는 뭐로 할까 하는 생각이 항상 머리 속에 있다. 자신이 번 돈에 파묻혀 사는 것보다 자신이 쓴 책에 파묻혀 사는 삶을 더 지향한다. 『카톡 상태 메시지가 책이 되다』를 썼다.

초딩과 중딩 때의 추억을 소중하게 여긴다. 한 번씩 그때의 추억을 들춰보면서 피식거린다. 남녀공학이었던 그 시절을 남고 다닐 때 사무치게 그리워했다. 고1 때부터 매일 셀카를 찍어오고 있다. 필터도 안 씌우고 16:9 비율로 얼굴이 정중앙에 오도록 찍고 있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고 믿는다.

드립 치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유튜브로, 인스타그램으로, 책으로 열심히 드립을 치는 중이다. 자기가 친 드립에 다른 사람이 웃어주길 바라지만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