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부르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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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6/02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91137246867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불교의 반주삼매경에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우리는 마음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까닭에 마음의 작용을 보아도 마음의 작용을 보지 못한다.
마음에 자기에 대한 집착이 일어나면 곧 어리석음이요, 마음에 그 집착이 없다면 그것이 열반이다.
실체가 없는 마음의 작용을 알고 보면 모든 것에 부질없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된다.
거울을 삼기름으로 닦으면 저절로 거울 속의 영상이 보인다.
그렇다면 그 영상이 거울 속에서 나오느냐. 아니다. 그것이 밖으로부터 거울 속으로 들어오는 것일까?
아니다. 기름으로 거울을 맑게 닦아서 나타나는 것뿐이다. 인간의 성스러움도 마찬가지다.
성스러움이 어디로부터 온다는 말인가? 내가 어디로부터 왔다는 말인가?
스스로 성스러움을 보는 것이지 바깥의 어딘가로부터 오는 게 아니다.
나도 역시 마찬가지다. 어디에서도 오는 곳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나의 성스러움은 나 자신에게서 생겨나는 것이다.
이는 마음이 그대로 성스럽다는 뜻이다. 마음의 성스러움을 마음의 눈으로 보게 된 것뿐이다.
마음이 스스로 이 같은 마음의 묘한 작용을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것은
자기 마음에 망상이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니 그것이 옛사람이 말하는 어리석음이다.

생각해 보면 삶은 신비롭다.
삶은 어디에서 오며 죽음은 어디로 갈까요
또 부모와 자식의 인연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저는 그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이 한 권의 책(기적을 부르는 마음)을 간행하게 되었다.
어머님은 1925년 을축년생으로 97세의 나이를 일기로 한 생애를 마무리하신 셈이다.
그분의 삼남일녀 가운데 차남으로 태어나 삶의 본질에 대한 모색으로
저 자신을 추스르며 살아올 수 있었던 고마움을 되돌아보는 의미를 지닌
단행본이다.

따라서 향후로도 부모님에게서 받은 저의 몸과 정신이
세상과 세상 사람 및 진리를 위한 열정으로 돌려질 수 있기를
다짐하면서 돈오유심조론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깊은 관심을 기대하면서
다시 한번 어머님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다.

어머님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Contents
이분법을 넘어선 마음의 힘을 말하다
(유남고전인문학당 대표 김광민) 5
우리 삶을 돌아보게 하는 헬조선의 탄식
(디에스 아이 코리아 대표이사 이준원) 8
일체가 마음에서 일어나는 이치의 자각
(한국 자치학회 회장 전상직) 11
○ 주역(周易) 구덕(九德) 삼진괘(三陳卦) 및 화엄경 십지품(十地品)에 의존한 우리 삶의 변화 과정 고찰도 14
○ 근심을 항상 붙들고 사는 사람을 위하여 17
○ 상징을 통한 옛사람들의 지혜 27
일심(一心) 이문(二門) 삼대(三大) 31
○ 실체가 없는 마음의 작용으로 세상 이해하기 34
○ 여합포지목(如合抱之木) 마치 한 아름의 나무라도 40
① 마음공부의 출발점 44
② 상호 의존적인 수의 원리와 실체가 없는 마음의 작용 무(無) 51
○ 상호 의존적인 수의 원리와 주역의 십진법 58
③ 삶이 괴로워지는 이유 62
④ 마음에 실체가 없다는 말의 거듭된 뜻 65
⑤ 고전에서 다루고 있는 도의 개념 69
⑥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 마음의 올바른 눈 73
⑦ 왜 사물의 본질이어야 하나 76
⑧ 마음이 따뜻해지는 세상살이의 지혜 78
⑨ 비어서 실체가 없는 마음의 지향점 86
⑩ 산은 산 물은 물 91
⑪ 불편한 마음에 대처하는 지혜 94
⑫ 마음의 눈이 불러오는 변화 99
⑬ 주역을 통한 마음의 이해 102
⑭ 자기에게 돌아오는 자기 마음에 대한 믿음 111
⑮ 짝으로 생겨나는 세상의 이치 무(無) 117
유무(有無)의 실체에 자기 마음을 가두지 않는 지혜 119
○ 실체가 없는 마음의 묘한 작용이 지닌 양면성 공(空)과 보살의 원력 121
시비를 넘어선 실체가 없는 마음의 덕스러움 123
○ 실체론적인 역사관의 폐단 125
무(無)에서 보아야 하는 생명 자체의 덕스러움 131
마음의 신비로움에 눈뜨지 못한 세상살이의 폐단 135
○ 평온함과 불편함이 생겨나는 통로 자기 마음의 틀 136
부정적인 안목을 털어내는 삶의 근본 지혜 139
마음의 신비로운 작용에 대한 언어적인 접근 148
실체가 없는 마음의 움직임과 유심론(唯心論) 153
자기 마음의 힘을 믿는 구체적인 방법 157
분별을 넘어선 마음의 신비로운 작용 164
○ 신비로운 마음의 자각을 통한 삶의 평온 165
평안함을 추구하는 주체와 실체가 없는 마음의 모순 169
맹자가 일깨워준 실체가 없는 마음의 활용법 172
마음의 작용에서 느껴야 하는 하늘의 신비로운 힘 176
점에 대한 거부감과 우리 마음의 신비 180
○ 삶의 이치를 망각한 장자의 부끄러움 184
두 길로 가지 않는 우리의 마음 187
○ 탄산의 방하착과 실체가 없는 우리 마음의 자각 189
마음의 작용에서는 성스러움도 하나의 허상일 뿐 199
○ 깨달음을 추구하는 기초 실체가 없는 마음의 이치 202
오직 마음에서 일어나는 세상 이치의 신비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208
○ 실체론적인 함정 석가모니의 제식이환(齊識而還) 209
본래 성스러운 우리 마음의 작용 217
○ 상대적인 개념에 의존한 언어의 속성과 불교의 연기설 219
따뜻한 삶을 위한 신비로운 마음의 자각 224
○ 마음의 신비로움에 접근하는 이론적인 통로 공성상(空性相) 226
실체가 없는 마음의 작용과 기도 및 수행의 의미 237
옛 시대의 단계별 교육 과정과 해당 텍스트 240
○ 어린 시절의 입문서 소학 240
○ 사람의 생각을 커나가게 하는 큰 사람의 학문 대학(大學) 241
○ 대학의 의미 체계 삼강(三綱)과 8조목(條目) 242
○ 마음공부를 위한 지식인의 텍스트 중용(中庸) 243
○ 주역의 이치에 바탕을 둔 맹자(孟子)의 정치관 245
○ 어록으로 편찬된 세상살이의 본보기 논어(論語) 248
○ 사특함이 없는 마음을 위한 노래 시경(詩經) 249
○ 이상 사회를 위한 정치이데올로기 서경(書經) 249
○ 주역으로 배우는 세상살이의 기준 하늘과 땅의 덕 250
○ 하늘과 땅의 덕을 압축한 주역의 철학적인 기초 개념 성(誠)과 경(敬) 251
○ 세상 이데올로기의 핵심 하늘의 신비한 덕 252
관념을 넘어선 마음의 신비로운 힘 256
마음의 힘에 기댄 기신론의 실천법 정법훈습(淨法薰習) 262
일상을 변화시키는 힘 마음의 신비 265
○ 우리 안에 본래 갖추어진 세상 이치의 성스러움 266
평온한 삶을 살기 위한 세상살이의 좌표 마음 자체의 덕스러운 힘 274
○ 할 수 있는 일과 해야만 하는 일 275
조울증 따위의 불편함까지도 극복하게 하는 마음의 묘한 작용 279
○ 마음의 진정한 평온, 우리 삶의 본질 280
실체가 없기에 허용되는 세상의 다양한 분별심 282
그 어떤 흔적도 허공에 남기지 않는 새의 날개짓 285
본래 실체가 없는 언어의 개념 287
존재론적인 사고를 넘어선 무(無) 혹은 공(空)의 개념 자각하기 289
실체론적인 사고에 갇힌 마음의 분별에 속지 말아야 291
마음을 가두는 함정, 나와 내 것의 실체론 293
실체가 없는 마음의 작용과 강물 속의 달 295
궁극적인 지향점마저 넘어선 마음의 신비로운 힘 297
실체가 없다는 사실 자체의 신비로움 301
마음의 원리 아홉 단계 304
1. 빛과 소리 등의 바깥 사물이 자신을 지배하는 단계 304
2. 빛과 소리 등의 바깥 사물로 인한 자신의 번뇌를 자각하는 단계 309
3. 자신의 번뇌가 자신을 짓누르는 단계 309
4. 삶의 번뇌로부터 놓여날 필요성을 인식하는 단계 310
5. 번뇌의 실체에 관심을 가지는 단계 311
6. 번뇌 자체가 실체가 없음을 자각하는 단계 311
7. 대상을 부정하면서 대상 자체의 본질을 자각하는 단계 313
8. 대상 자체가 그대로 삶의 본질임을 자각하는 단계 314
9. 자기 자신을 포함한 세상 자체가 삶의 본질임을 자각하면서 삶의 본질이 자기 자신을 이끌어주는 단계 315
마음의 움직임을 도표로 구체화 시킨 십체(十體) 구용도(九用圖) 317
Author
김가원
세상을 살면서 참 이름이 많아졌다. 서당 생활을 하면서 사부님들로 인해 생겨난 호가 좋아서 그것을 평소의 이름으로 쓰게 된 탓이다. 선비의 정신을 이어서 살라는 뜻에서 지어주신 김계유, 또 올바른 옛사람의 이치를 즐기며 살아가라는 낙정(樂正), 세상살이는 가정이 근원이 되어야 한다는 김가원. 거기에 수행자의 길을 걸으면서 생겨난 능인이라는 법명까지. 그리고 그렇게 옛사람의 세계관에 관심을 두고 살아가다가 만난 게 주역이었다.

20여 년의 절집 생활을 통해 불교의 대부분 경전을 마스타하고 서당 생활을 전전하며 익힌 관심의 결과였다. 그래서 유불선(儒佛仙)이라는 동양적인 사고가 압축된 유가와 도가 및 불교 경전을 통해 주역을 이해하고 그것을 주석하는 일로 평생을 살아왔다고 해도 지나친 삶이 아니다. 사실 주역은 단순히 어떤 지식인만의 사유체계가 아니다.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또 어떤 눈으로 세상을 이해해야 할 것인지를 마음의 원리에 관해 알려주는 인간 정신 최고의 텍스트다. 또 보이는 세계의 조건만이 아닌 보이지 않는 세계의 가치를 기억하도록 하는 묘한 힘도 주역은 눈뜨게 만들어주기도 했다.

본인은 그런 주역의 매력에 빠져 살아가면서 그동안 다섯 번에 걸친 주석서 및 정리물을 펴내기도 했다. 그 결과 주역에는 주역을 이해하는 다섯 갈래의 코드가 있다는 것도 알았고 그것은 "주역과 천문"이라는 제목으로 간행도 했다. 그러나 주역의 한 분야인 상수학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해한 분야였다. 이에 당나라의 이정조가 집대성한 주역집해에 주목하게 되었고 그 책에 관심을 가지고 주석서를 써내려간 이도평의 주역집해찬소를 만나게 되었다. 이도평은 청나라 시대에 생존했던 인물이다.

나로서는 그 책이 수행자의 화두처럼 내 마음을 붙이고 지낼 만한 나뭇가지가 되어 주었다. 나를 소개하기 보다는 그로 인한 내 기쁨을 독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게 더 큰 소득이다. 우리는 어딘가에 항상 자기의 마음을 붙이며 살아가야 한다. 그것이 돈이나 명예 혹은 건강 문제일 수도 있다. 물론 그뿐이겠는가. 자기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옛사람의 세계관이라면 더욱 좋을 것이다. 그런 삶의 연장 선상 위에서 본인은 이런 마음의 글로 자신에 대한 소개를 대신하고 싶다.

사실 십 대 후반 해남 대흥사로 출가하여 20여 년의 산문 생활을 거치면서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었다거나 해인사승가대학 교수, 선사상 전문지 월간 『선원』 편집장 등을 거쳤다는 이력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나이를 들고 보니 중요해지는 것은 정신뿐이다. 절집안에 머물면서 경전을 가르쳐 주셨던 제선(법주사) 각성(부산 화엄사), 학봉(동화사) 스님 등의 화엄경과 불교 경전의 가르침 및 전통 서당에 해당하는 서암(부여), 송담(광주), 무위당(부산) 선생님 등에게 사사받은 전통 한학의 가르침만이 내 인생의 크나큰 자산처럼 여겨지는 요즘이다.

지금은 주식회사 대영실업의 이준우 김광민 선생님 내외분의 배려로 대구의 내당동에서 유남고전인문학당 원장으로 지내면서 주역과 사서삼경, 불교 경전을 서울, 대구 등 여러 곳에서 사람들과 공유하며 지낼 수 있는 행운도 모두가 그분들의 덕분이다. 다만 본인에 대한 이런 소개글과는 별도로 알리고 싶은 내용은 있다. 내가 정리하고 책으로 간행한 저술들이다. 교보문고에서 전자책과 POD 형식으로 주문 출판이 가능한 『주역으로 가는 길』(전 4권)과 『도덕경과 선. 운주사』 『한민족의 문화 DNA 천문. 부크크』 5개의 코드로 읽는 주역이라는 부제가 달린 『주역과 천문. 부크크(상)(하). 부크크』 이 있으며 『주역 이뭣고? 해조음』 『번민 고전에 답이 있다 해조음』 『기적을 부르는 마음(돈오유심조론). 부크크』 등이 있다.
세상을 살면서 참 이름이 많아졌다. 서당 생활을 하면서 사부님들로 인해 생겨난 호가 좋아서 그것을 평소의 이름으로 쓰게 된 탓이다. 선비의 정신을 이어서 살라는 뜻에서 지어주신 김계유, 또 올바른 옛사람의 이치를 즐기며 살아가라는 낙정(樂正), 세상살이는 가정이 근원이 되어야 한다는 김가원. 거기에 수행자의 길을 걸으면서 생겨난 능인이라는 법명까지. 그리고 그렇게 옛사람의 세계관에 관심을 두고 살아가다가 만난 게 주역이었다.

20여 년의 절집 생활을 통해 불교의 대부분 경전을 마스타하고 서당 생활을 전전하며 익힌 관심의 결과였다. 그래서 유불선(儒佛仙)이라는 동양적인 사고가 압축된 유가와 도가 및 불교 경전을 통해 주역을 이해하고 그것을 주석하는 일로 평생을 살아왔다고 해도 지나친 삶이 아니다. 사실 주역은 단순히 어떤 지식인만의 사유체계가 아니다.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또 어떤 눈으로 세상을 이해해야 할 것인지를 마음의 원리에 관해 알려주는 인간 정신 최고의 텍스트다. 또 보이는 세계의 조건만이 아닌 보이지 않는 세계의 가치를 기억하도록 하는 묘한 힘도 주역은 눈뜨게 만들어주기도 했다.

본인은 그런 주역의 매력에 빠져 살아가면서 그동안 다섯 번에 걸친 주석서 및 정리물을 펴내기도 했다. 그 결과 주역에는 주역을 이해하는 다섯 갈래의 코드가 있다는 것도 알았고 그것은 "주역과 천문"이라는 제목으로 간행도 했다. 그러나 주역의 한 분야인 상수학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해한 분야였다. 이에 당나라의 이정조가 집대성한 주역집해에 주목하게 되었고 그 책에 관심을 가지고 주석서를 써내려간 이도평의 주역집해찬소를 만나게 되었다. 이도평은 청나라 시대에 생존했던 인물이다.

나로서는 그 책이 수행자의 화두처럼 내 마음을 붙이고 지낼 만한 나뭇가지가 되어 주었다. 나를 소개하기 보다는 그로 인한 내 기쁨을 독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게 더 큰 소득이다. 우리는 어딘가에 항상 자기의 마음을 붙이며 살아가야 한다. 그것이 돈이나 명예 혹은 건강 문제일 수도 있다. 물론 그뿐이겠는가. 자기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옛사람의 세계관이라면 더욱 좋을 것이다. 그런 삶의 연장 선상 위에서 본인은 이런 마음의 글로 자신에 대한 소개를 대신하고 싶다.

사실 십 대 후반 해남 대흥사로 출가하여 20여 년의 산문 생활을 거치면서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었다거나 해인사승가대학 교수, 선사상 전문지 월간 『선원』 편집장 등을 거쳤다는 이력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나이를 들고 보니 중요해지는 것은 정신뿐이다. 절집안에 머물면서 경전을 가르쳐 주셨던 제선(법주사) 각성(부산 화엄사), 학봉(동화사) 스님 등의 화엄경과 불교 경전의 가르침 및 전통 서당에 해당하는 서암(부여), 송담(광주), 무위당(부산) 선생님 등에게 사사받은 전통 한학의 가르침만이 내 인생의 크나큰 자산처럼 여겨지는 요즘이다.

지금은 주식회사 대영실업의 이준우 김광민 선생님 내외분의 배려로 대구의 내당동에서 유남고전인문학당 원장으로 지내면서 주역과 사서삼경, 불교 경전을 서울, 대구 등 여러 곳에서 사람들과 공유하며 지낼 수 있는 행운도 모두가 그분들의 덕분이다. 다만 본인에 대한 이런 소개글과는 별도로 알리고 싶은 내용은 있다. 내가 정리하고 책으로 간행한 저술들이다. 교보문고에서 전자책과 POD 형식으로 주문 출판이 가능한 『주역으로 가는 길』(전 4권)과 『도덕경과 선. 운주사』 『한민족의 문화 DNA 천문. 부크크』 5개의 코드로 읽는 주역이라는 부제가 달린 『주역과 천문. 부크크(상)(하). 부크크』 이 있으며 『주역 이뭣고? 해조음』 『번민 고전에 답이 있다 해조음』 『기적을 부르는 마음(돈오유심조론). 부크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