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너를 믿고 가면 돼

BOOKK(부크크) 출판사의 상품은 주문 제작 도서로 주문취소 및 반품이 불가하며, 배송완료까지 KBOOKSTORE 배송 일정 기준 +7일이 추가됩니다.
$15.20
SKU
9791137231177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1/01/05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37231177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꿈은 나 자신을 바라보는 거울이다. 나 자신을 바라보는 만큼 다가갈 수 있다. 이 과정은 삶이라는 시간 여행 속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것이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은 언제나 고되고 힘든 법이다. 결과가 두려워서 꿈에 도전하기를 망설이는 이들에게 나의 이야기가 하나의 해답이 될 수 있다면. 박제된 좁은 틀 안에 내 넓은 세상을 담으려 했다. 하지만 남들이 좇는 꿈이 꼭 나의 꿈인 건 아니다. 꿈에는 여러 형태가 있고, 우리는 우리의 꿈을 꾼다. 중요한 건 형태가 아니라 그 자체로 존재한다는 것을 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다.
Contents
part 1. 지난 시간의 거울을 들여다보다
선연과 악연, 그리고 인연
괜찮아지지 않았던 건 당연해
나이에 비례하지 않는 청춘
언제든 행복할 수 있어
잘난 부모를 둔 자식의 삶
아팠던 마음의 깊이만큼
지금 불안하니?
괜찮아! …?
노력도 돈처럼 계속 돌고 또 돈다
잘 될 거예요
어차피 잃을 인연이었다면

part 2. 애쓴 만큼 나아졌다면, 차라리
피하지 말았어야 했다
고통의 시간을 견딜 근육
천직을 찾는 일 또한 예술
심장이 다쳐야 늘어
간절한 마음의 뿌리
비교는 잘만 활용하면
같은 마음이었겠지
네 삶은 그렇고, 내 삶은 이렇다
버티면 누구나 이긴다
젊음의 기준
지갑을 열게 하는 힘
가까이서 봐야 보여

part 3. 확실하니까 행복해야 하잖아
편하다는 의미의 그늘
성공한 삶의 본질
때로는 휴식이 필요해
익숙한 고통을 선택하지
하고 싶은 게 너무 뚜렷했어
꿈을 취하고, 불행
친구의 결혼이 남긴 의미
불행도 때로는 축복을 준다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내 노력은 몇 %?

part 4. 지금 이게 너답게 사는 거야?
월세방의 추월차선
가장 잔혹한 말
강박관념, 내려놔도 돼
아이러니한 세상의 미학
응징, 나쁜 거 아니야
마음에 시간이 흐른다
가슴 뛰는 일은 해 봐야 안다
말에는 담기지 않는 진심
마지막에 알 수 있는 것
남들 다 하니까 한다?

part 5. 불행한 시간 끝에 만난 사람
언제 기쁨을 느끼는지 알아?
못하겠어? 일단 시작해
의욕의 씨앗은 찾기 나름
나 자신을 외면한 결과
네가 왜 불행한지 알아?
꿈은 사라졌는데, 그런데
나는 실패했다
나 자신을 마주하다
청춘은 가꾸기 나름이다
세상을 감각하기

작가의 말
Author
류혜인
9살 때부터 소설 쓰기를 좋아했다. 그로부터 10년 뒤 이야기가 주는 치유의 힘에 이끌려 피디라는 꿈을 처음 품게 되었고, 이후 10년 동안 미국 ABC 방송국과 한국 SM 엔터테인먼트를 거치며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그 끝에는, 처절한 패배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생각했던 것만큼 불행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 시간 덕분에 삶을 향한 단단한 자신감을 얻었다. 『그냥 너를 믿고 가면 돼』에, 지난 수년 동안, 꿈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저의 시간을 생생하게 담았다. 바라본다. 그 어떤 시간의 일면에, 당신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을 수 있었기를.
9살 때부터 소설 쓰기를 좋아했다. 그로부터 10년 뒤 이야기가 주는 치유의 힘에 이끌려 피디라는 꿈을 처음 품게 되었고, 이후 10년 동안 미국 ABC 방송국과 한국 SM 엔터테인먼트를 거치며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그 끝에는, 처절한 패배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생각했던 것만큼 불행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 시간 덕분에 삶을 향한 단단한 자신감을 얻었다. 『그냥 너를 믿고 가면 돼』에, 지난 수년 동안, 꿈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저의 시간을 생생하게 담았다. 바라본다. 그 어떤 시간의 일면에, 당신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을 수 있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