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를 떼고 변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용변을 본 후 바로 스스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저귀를 차는 아기들은 어떨까요? 아기들은 용변을 보고도 혼자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아기 중에도 대소변이 피부에 닿는 느낌을 싫어해 기저귀를 바로 가는 것을 선호하기도 하지만 대소변이 묻은 기저귀를 가는 것을 피하여 한참을 실랑이하는 시기의 아기들도 있습니다. 책 속 주인공 동동이는 바로 그런 아가입니다. 동동이는 대변을 보고난 후 잔변감이 남아있어 곧바로 가는 것보다 약간의 시간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어른들은 기저귀 발진 등을 염려하며 애가 탑니다. 그런 동동이에게 작은 소동이 벌어집니다. 과연 동동이가 기분 좋은 대소변의 경험을 할 수 있을까요?
Author
신희
“무난하게 때론 서글프게 흘러가는 순간들을 간직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일상 속 주어지는 여러 가지 열쇠 중 문이 잘 열리거나 그렇지 않거나 씩씩하게 일어서 자라나도록 오늘도 노력합니다.”
“무난하게 때론 서글프게 흘러가는 순간들을 간직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일상 속 주어지는 여러 가지 열쇠 중 문이 잘 열리거나 그렇지 않거나 씩씩하게 일어서 자라나도록 오늘도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