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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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7/24
Pages/Weight/Size 128*188*30mm
ISBN 9791136830524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장르소설
Description
“대표님, 이건 백지인데요.”

가족보다 더 소중했던 사람들과 결별한 지 8년.
혜원 스튜디오를 지키기 위해
현서는 백지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준현과의 일상이 익숙해질 무렵.
그가 현서의 앞에 나타났다.
친구와의 외도로 현서를 버리고 떠난 전 약혼자.

“자기를 이용한 남자를 봤으면 뺨이라도 갈겼어야지!”
“그건 분풀이일 뿐이잖아요. 그런 건 싫어요.”
“싫다고? 그럼 당신은 평생 다람쥐 쳇바퀴만 돌 뿐이야.”

소중한 사람들을 보내며 가장 먼저 한 일은.
세상 안의 사람이 되는 것을 포기하는 거였다.
그런데 이제와서 세상 안의 사람이 되라니.

내 세상엔 그 사람들 뿐인데.

“구준현과 지현서는 다음 생에도 이어질 사랑을 약속하는 백지 서약을 합니다.”
Contents
프롤로그
1장. 반복이 불러 또......
2장. 묘한 일과로의 초대
3장. 의도된 기억 해제
4장. 느껴지는 남자
5장. 그, 눈물을 듣다
6장. 출렁이는 상처
7장. 아플 수 없는 상처
8장. 이용당한 외로움
9장. 추가된 조건
10장. 악마, 미다스의 손을 잡다
11장. 혼자가 아니었었다
12장. 행복한 취향
13장. 백지 서약
에필로그
작가 후기
Author
윤혜인
본명 전은아. "로맨스 소설이 제 운명이라는 것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출간작 『장미의 사슬』(전2권), 『마리아』, 『8년 후에』(전2권), 『이어폰』, 『월애』(전2권), 『당신의 식탁』, 『사랑이 선택하다』(전2권), 『계약의 꽃』, 『당신만을 사랑해』, 『감 앤 고』, 『과거가 허락한 사랑』, 『백일동안 첫사랑』, 『첫눈 아이』, 『아름다운 복수』, 『잔인한 진실』, 『7일간의 계약』, 『미안해』, 『기억을 초대합니다』, 『착한 고백』, 『바랄 수밖에』 그리고 『노란 꽃 사랑』 등이 있다.
본명 전은아. "로맨스 소설이 제 운명이라는 것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출간작 『장미의 사슬』(전2권), 『마리아』, 『8년 후에』(전2권), 『이어폰』, 『월애』(전2권), 『당신의 식탁』, 『사랑이 선택하다』(전2권), 『계약의 꽃』, 『당신만을 사랑해』, 『감 앤 고』, 『과거가 허락한 사랑』, 『백일동안 첫사랑』, 『첫눈 아이』, 『아름다운 복수』, 『잔인한 진실』, 『7일간의 계약』, 『미안해』, 『기억을 초대합니다』, 『착한 고백』, 『바랄 수밖에』 그리고 『노란 꽃 사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