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또라이 감별사’가 되어야 하는가? 그 이유는 바로 우리 이웃의 또라이들은 안 그래도 각박한 세상을 더욱 견디기 어렵게 만드는 주범들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작가는 애로 사항이 많은 우리네 삶에 한 줄기 희망을 던져주고자 또라이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작가는 남다른 통찰력(?!)을 발휘해 곳곳에 산재한 다양한 또라이들을 찾아내고 분석한 다음 이들을 34가지 유형으로 보기 쉽게 정리했다. 나를 힘들게 하는 또라이들의 습성을 파악하면 사는 게 조금은 수월해진다. 같이 있으면 우울해지고 전생에 철천지원수가 아니었는지 합리적 의심이 가는 사람들이 주변에 들끓는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자.
PART 2 또라이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또라이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한결 편해진다
초고속 단념은 또라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
주변이 또라이 천지인 환경에서 도망친다
자신의 또라이 기질을 파악하고 관리한다
또라이가 침범할 수 없는 나만의 즐거움을 가진다
Author
카레자와 카오루,이용택
만화가, 회사원, 유부녀였다가 요즘에는 무직 겸 작가로 활약 중이다. 난생처음으로 투고한 만화가 신인상에서 낙선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재가 성사되었다. 프롤레타리아 고양이 만화 『크렘린』을 비롯해 독특한 시선의 칼럼과 에세이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만화 『싱글벙글 번식 악마』, 『안 해』, 『고양이 공선』 등과 에세이 『패배하는 기술』, 『못난이의 소양』, 『수모 다이어리』 등을 냈다.
만화가, 회사원, 유부녀였다가 요즘에는 무직 겸 작가로 활약 중이다. 난생처음으로 투고한 만화가 신인상에서 낙선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재가 성사되었다. 프롤레타리아 고양이 만화 『크렘린』을 비롯해 독특한 시선의 칼럼과 에세이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만화 『싱글벙글 번식 악마』, 『안 해』, 『고양이 공선』 등과 에세이 『패배하는 기술』, 『못난이의 소양』, 『수모 다이어리』 등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