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집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온갖 잡동사니가 나뒹굴던 집이 싫어 고민하던 끝에 ‘물건 버리기 병’에 걸렸다? 언제나 깔끔하다 못해 살풍경할 만큼 아무 것도 놔두지 않는 습관을 들인 후, 과연 생활의 퀄리티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그런데 그녀는 혼자 사는 사람이 아니라 결혼한 유부녀에 엄마와 할머니까지 함께 살고 있었다. 정말 아무것도 없이 생활이 가능할까? 가족들은 그런 공간에서 같이 생활할 수 있을까?
물건이 사라지면 라이프스타일까지 깔끔해진다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놓아두고 살지만 생활 퀄리티는 현저하게 높아졌다는 작가. 패션까지 깔끔해졌다는 작가의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아무것도 없는 공간의 매력은 무엇인지, 정말 아무것도 놔두지 않고 살 수 있는지 알아본다. 작가의 집을 거실, 주방, 옷방, 세면대, 침실 등 한 구석 한 구석 꼼꼼히 살피면서 아무것도 없는 집에서 사는 생활 노하우와 그 장점을 알게 될 것이다.
Contents
아무것도 없는 집에서 가족과 즐겁게 살기 위해
유루리 집의 비밀
1장 아무것도 없는 거실
가족의 공용 공간에는 ‘개인 물건 지참제’를 적용!
‘아무것도 없는 거실’을 실현한 비결은 다름 아닌 ‘계절’
친구는 ‘절집 같다’며 호평(?)
유루리 집 사진관 - 거실
칼럼 - 집과 나의 ‘멋’에 대한 흑역사 ①
2장 아무것도 없는 주방
처음에는 가족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 시간을 두고 적응시킬 것
아무것도 없으면 가사 효율이 높아지고 가족의 일이 줄어든다
가족이 함께 쓰는 주방이므로 가족에게 필요한 물건에는 관용을
가족이 좋아하는 물건을 마련했더니 식사가 즐거워졌다
유루리 집 사진관 - 주방
칼럼 - 집과 나의 ‘멋’에 대한 흑역사 ②
3장 아무것도 없는 옷장
‘개인 물건은 각자의 공간에’, 이 당연한 원칙이 가족을 스트레스에서 해방시켰다
내 옷은 철이 바뀔 때마다 새 것으로 교체한다
내 옷장이 정돈되자 가족의 옷장도 깔끔해졌다
유루리 집 사진관 - 옷장
칼럼 - 집과 나의 ‘멋’에 대한 흑역사 ③
4장 아무것도 없는 세면실
버리고 싶은 나와 버리기 싫은 엄마의 공방전 - 그 승리의 비결
세면실을 널찍하게 만들어 아침마다 북적이는 스트레스를 없앤다
각자 쓰는 곳을 청결하게 유지한다
유루리 집 사진관 - 세면실
칼럼 - 집과 나의 ‘멋’에 대한 흑역사 ④
5장 아무것도 없는 작업실
소중한 가족과 함께하면서도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
다소 불편해도 고양이를 배려하여
책을 좋아하지만 ‘사모아야 한다’는 생각은 없다
유루리 집 사진관 - 작업실, 침실, 가족의 방
칼럼 - 집과 나의 ‘멋’에 대한 흑역사 ⑤
6장 아무것도 없는 침실
비상시에도 가족의 안전이 보장되어야 한다
좋아하는 물건을 가져와 잠들기 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칼럼 - 집과 나의 ‘멋’에 대한 흑역사 ⑥
7장 아무것도 없는 주방
‘텅텅 빈 방’만 있어서는 안 된다
칼럼 - 집과 나의 ‘멋’에 대한 흑역사 ⑦
덧붙임 집이 달라지자 나도 달라졌다! 나의 5대 변화
닫는 말
Author
유루리 마이,노경아
일본 센다이 현 출생. 가족은 할머니, 어머니, 남편, 그리고 고양이 세 마리.
작품 활동을 하면서 청소, 정리정돈, 물건 버리기에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정리 정돈 붐과 함께 자신의 생활을 소개한 블로그가 큰 인기를 얻었다.
주요 저서로 『우리 집에는 아무것도 없다』 1, 2권이 있다.
일본 센다이 현 출생. 가족은 할머니, 어머니, 남편, 그리고 고양이 세 마리.
작품 활동을 하면서 청소, 정리정돈, 물건 버리기에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정리 정돈 붐과 함께 자신의 생활을 소개한 블로그가 큰 인기를 얻었다.
주요 저서로 『우리 집에는 아무것도 없다』 1, 2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