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종 비스트로 ~왕자의 노팬티 명령~

"내일은 노팬티로 와. 명령이다!"

비스트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나는 항상 다정한 점장님을 동경했다. 하지만 어느 날 그 점장님이 다쳐서 입원하고 대신 나타난 것은 점장님의 상사인 오너. 다정한 점장님과 달리 호통으로 사람을 움직이는 폭군 타입. 그 오너가 말도 안되는 업무 명령을! 설마내가 노팬티고 일하는 날이 올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