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은 어떻게 세상을 구했는가

세상을 구한 백신 그리고 그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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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7/27
Pages/Weight/Size 152*225*27mm
ISBN 9791135480188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영
Description
이 책에는 훌륭한 취재 결과와 이 역사를 만든 모든 사람들과의 대화를 토대로
완성된 짜릿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인상적이고 유용한 책이다.
_월터 아이작슨,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코드 브레이커』 저자

인류를 구한 코로나19 백신, 이 백신에는 사투를 벌인 이들의 집념과 헌신이 담겨 있다
『시장을 풀어낸 수학자』의 그레고리 주커만이 들려주는 놀라운 코로나19 백신 개발 이야기!

중국 우한에서 발생된 미스터리한 호흡기 질환이 세계로 퍼지던 시작한 2020년 1월, 전 세계는 그 이후에 벌어질 사태에 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정치계, 정부 기관, 산업계 선두주자, 공중보건 전문가 모두 가장 파괴적인 영향을 발휘하며 세기의 대유행병으로 번진 코로나19에 아무런 준비도 되어 있지 않았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의약품과 백신을 만들어내던 업체들도 신속히 움직이지 못했고, 효과적인 대응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전 세계를 위기에서 구한 건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검증되지 않았던 소수의 과학자와 사업가였다. 전 세계를 인질로 삼은 바이러스가 나타나자 이들 모두가 동료들과 손잡고 바이러스 확산을 중단시킬 방법을 찾아 나섰다. 이들의 발 빠른 움직임 덕분에 단 몇 달 만에 평생의 연구 성과이자 인류의 생명을 구한 백신이 완성됐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작 『시장을 풀어낸 수학자』를 쓴 작가이자, 기자로서 “고도의 예술적 기교가 엿보이는 스토리텔링”, “일류 기자”라는 찬사를 받은 그레고리 주커만은 전 세계를 위기에 빠뜨린 전염병의 위협에서 벗어나게 한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허풍쟁이로 불리며 무시당하던 프랑스인 사업가, 바이러스를 다뤄본 경험은 거의 없었던 터키 출신 이민자, 곤충 세포에 푹 빠져 살던 미국 중서부 출신 괴짜, 의문스러운 기술을 고집하던 보스턴의 과학자, 동료들마다 질색하던 영국인 과학자까지, 주목 받지 못했던 이 사람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혁신적인 백신 기술을 연구했지만 이들의 연구는 늘 회의적인 시선과 질책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사람을 구하고, 혁신을 일으킬 게 확실한 코로나19 백신을 완성하는 영광을 누구보다 먼저 누리겠다는 일념으로 이 일에 뛰어들었다. 이들의 집념과 헌신이 만들어낸 백신은 결국 세상을 전염병으로부터 지켜냈다.

그레고리 주커만은 이 책에서 우리를 백신이 개발되는 일급 보안 연구소,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하려는 기업 간 경쟁, 그리고 정부와 중대한 협상이 이루어진 현장으로 안내한다. 심층 취재로 끊임없이 우리의 관심을 사로잡는 놀라운 백신 개발 이야기는 우리 시대의 가장 위대한 과학적 혁신을 매혹적으로 상세히 기록한 연대기다. 이 책은 용기와 천재적인 능력을 보여준 영웅들의 이야기인 동시에 뜨거운 라이벌 경쟁, 한계가 없는 야망, 주체할 수 없는 불안, 예상치 못한 극적 상황에 관한 이야기다. 오늘날 전 세계적인 위기로부터 과학이 어떻게 세상을 구할 수 있는지 한 편의 명작 영화처럼 현장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기를 권한다.
Contents
등장인물
서문

프롤로그
1장 1979-1987
2장 1985-1994
3장 1996-2008
4장 1988-1996
5장 1997-2009
6장 2007-2010
7장 2010-2014
8장 2015-2017
9장 2014-2017
10장 2001-2017
11장 2009-2017
12장 2005-2018
13장 2017-2019
14장 2020년 1-2월
15장 2020년 2-3월
16장 2020년 2-4월
17장 2020년 봄-여름
18장 2020년 여름-가을
19장 2020년 겨울-2021년 여름
맺음말

감사의 말
Author
그레고리 주커만,제효영
그레고리 주커만은 월스트리트 저널의 특별 작가이다. 그는 다른 투자 및 비즈니스 주제들 중에서 큰 금융 거래, 기업 및 인물에 대해 쓰고, "길거리에서 들은 것"이라는 칼럼을 정기적으로 연재한다. 그는 경제 금융 전문 언론인에게 최고의 영예라 불리는 제럴드 롭상(Gerald Loeb Awards)을 세 번이나 수상했고, 미국 저널리스트를 위한 협회인 뉴욕 프레스 클럽의 저널리즘 어워드를 2008, 2011년 두 차례 수상한 뛰어난 저널리스트이다. 그는 2003년 분식회계의 대명사 월드컴의 붕괴와, 2007년 헤지펀드 아마란스 어드바이저의 붕괴 그리고 2015년 핌코의 창업자인 채권왕 빌 그로스와 당시 CEO였던 모하메드 엘 에리언을 포함한 핌코 임직원 사이의 불협화음을 폭로한 이야기로 제럴드 롭상을 수상했다. 또한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2011년 내부자 거래 스캔들에 관한 기사로 제럴드 롭상 결선 후보로 두 차례 선정되었다. 그는 CNBC, 폭스 비즈니스, 야후 파이낸스, 블룸버그, BBC 등 텔레비전, 라디오 채널에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다.
그레고리 주커만은 월스트리트 저널의 특별 작가이다. 그는 다른 투자 및 비즈니스 주제들 중에서 큰 금융 거래, 기업 및 인물에 대해 쓰고, "길거리에서 들은 것"이라는 칼럼을 정기적으로 연재한다. 그는 경제 금융 전문 언론인에게 최고의 영예라 불리는 제럴드 롭상(Gerald Loeb Awards)을 세 번이나 수상했고, 미국 저널리스트를 위한 협회인 뉴욕 프레스 클럽의 저널리즘 어워드를 2008, 2011년 두 차례 수상한 뛰어난 저널리스트이다. 그는 2003년 분식회계의 대명사 월드컴의 붕괴와, 2007년 헤지펀드 아마란스 어드바이저의 붕괴 그리고 2015년 핌코의 창업자인 채권왕 빌 그로스와 당시 CEO였던 모하메드 엘 에리언을 포함한 핌코 임직원 사이의 불협화음을 폭로한 이야기로 제럴드 롭상을 수상했다. 또한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2011년 내부자 거래 스캔들에 관한 기사로 제럴드 롭상 결선 후보로 두 차례 선정되었다. 그는 CNBC, 폭스 비즈니스, 야후 파이낸스, 블룸버그, BBC 등 텔레비전, 라디오 채널에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