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10.80
SKU
9791130819389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ue 06/4 - Mon 06/10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hu 05/30 - Mon 06/3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2/08/22
Pages/Weight/Size 128*205*7mm
ISBN 9791130819389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세월 속에 깊어져 가는 사랑의 미학

박시교 시인의 여섯 번째 시조집 『동행』이 [푸른사상 시선 161]로 출간되었다. 민족 고유의 문학 양식인 시조의 형식을 지키면서 예술성을 갖춘 작품들을 창작해온 시인은 이번 시조집에서도 큰 성취를 이루고 있다. 우리네 삶의 양상은 물론이고 사랑의 감정과 사회의식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들은 깊은 감동을 준다.
Contents
제1부

소금꽃 / 미시령의 말 / 한 그리움에게 / 추상명사의 계절에 / 선(線)에 관하여 / 사람의 향기 / 월정리역 / 빈센트 반 고흐 생각 / 날개 / 동행 / 고향집 일박(一泊) / 우리 모두가 죄인이다 1 / 우리 모두가 죄인이다 2 / 우리

제2부

시인이라는 직업 / 끈 / 내 한 사람 / 코로나19 모노드라마 / 밥이 고프다 / 복(伏) 꿈 / 빈자리 / 비어(飛魚) / 또 한세월 저물다 / 그리움에 대하여 / 욕심 / 민낯 1 / 민낯 2 / 말맛

제3부

술 힘이라도 빌려야 / 만남에 대하여 / 봄 편지 / 오랜 우정에 짧은 이별식 / 사람이 세상이다 / 수평선 / 오는 세월 /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 늦은 후회 / 오늘 / 만국 해물찜을 먹다 / 청명한 미래 / 그리운 사람 / 길

제4부

집 / 무게고(考) / 다시, 봄날은 간다 / 길 위에서 / 나무처럼 살면서 / 엉뚱한 생각 / 모두가 꽃 / 바닥 / 변명 / 평화를 위하여 / 그 떠난 뒤에 / 눈 오시는 밤에 / 마음의 풍경 / 근황(近況)

작품 해설 : 우리 현대시의 진경을 보여주는 현대시조의 위상-이경철
Author
박시교
1945년 경북 봉화군에서 출생, 1970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시조 「온돌방」이 당선, [현대시학]에 「노모상」, 「접목」등이 추천되어 등단하였다. 1971년 국토통일원 현상문예공모에 시 「북으로 가는 길」이 당선되었고, 1991년에 제1회 오늘의 시조문학상을, 1996년에 중앙시조대상을, 1997년에 이호우시조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추계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서 시조론 및 창작실기를 지도하고 있다.

시집으로 『겨울강』, 『네 사람의 얼굴』, 『저항시인 동주, 육사, 상화』, 『가슴으로 오는 새벽』, 『낙화』, 『독작(獨酌)』,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아나키스트에게』, 『13월』 등이 있다. 오늘의시조문학상, 중앙시조대상, 이호우문학상, 가람문학상, 고산문학대상, 한국시조대상 등을 수상하였다.
1945년 경북 봉화군에서 출생, 1970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시조 「온돌방」이 당선, [현대시학]에 「노모상」, 「접목」등이 추천되어 등단하였다. 1971년 국토통일원 현상문예공모에 시 「북으로 가는 길」이 당선되었고, 1991년에 제1회 오늘의 시조문학상을, 1996년에 중앙시조대상을, 1997년에 이호우시조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추계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서 시조론 및 창작실기를 지도하고 있다.

시집으로 『겨울강』, 『네 사람의 얼굴』, 『저항시인 동주, 육사, 상화』, 『가슴으로 오는 새벽』, 『낙화』, 『독작(獨酌)』,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아나키스트에게』, 『13월』 등이 있다. 오늘의시조문학상, 중앙시조대상, 이호우문학상, 가람문학상, 고산문학대상, 한국시조대상 등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