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아도 좋은 것은 사랑뿐이냐

김현경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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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30817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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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9/10
Pages/Weight/Size 150*217*19mm
ISBN 9791130817033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김수영 시인의 아내가 간직한 영원한 사랑

한국 시문학사에 큰 획을 그었다고 평가받는 김수영 시인을 회고한 김현경 여사(김수영 시인의 아내)의 산문집 『낡아도 좋은 것은 사랑뿐이냐』가 [푸른사상 산문선 32]로 출간되었다. 김수영 시인이 쓴 작품의 첫 독자이자 영원한 연인으로 살아온 김현경 여사의 남편에 대한 사랑과 존경이 이 산문집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함께한 시간이 아무리 낡아간다고 해도 아내의 사랑은 영원하고 아름답기만 하다.
Contents
책머리에
초판│책머리에

제1장 나는 시인의 아내다
다락방의 소녀 / 첫사랑의 고통 / 수영과 나 / 빛과 어둠의 이중주 / 강변에서 우리는 / 나는 시인의 아내다

제2장 내가 읽은 김수영의 시
토끼 / 달나라의 장난 / 방 안에서 익어가는 설움 / 도취(陶醉)의 피안(彼岸) / 여름 아침 / 백의(白蟻) / 폭포 / 미스터 리에게 / 육법전서(六法全書)와 혁명 / 김일성 만세 / 만용에게 / 우리들의 웃음 / 죄와 벌 / 누이야 장하고나! / 거대한 뿌리 / 어느날 고궁을 나오면서 / 도적 / 꽃잎(二) / 성(性) / 의자가 많아서 걸린다 / 풀

제3장 가슴에 누운 풀잎 그리고
원고에 넘버를 매긴 마지막 밤 / 시는 내 곁으로 와 눕고

제4장 내가 뽑은 아포리즘
내가 뽑은 아포리즘

제5장 기억의 삽화들
기억의 삽화들

발문 - 고은
Author
김현경
1927년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서 태어나 경성여자보통학교(현 덕수초등학교)와 진명여고를 거쳐 이화여대 영문과에서 수학했다. 김수영 시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었다. 에세이집 『낡아도 좋은 것은 사랑뿐이냐』 『우리는 영원하고 사랑도 그렇다』(공저)가 있다.
1927년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서 태어나 경성여자보통학교(현 덕수초등학교)와 진명여고를 거쳐 이화여대 영문과에서 수학했다. 김수영 시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었다. 에세이집 『낡아도 좋은 것은 사랑뿐이냐』 『우리는 영원하고 사랑도 그렇다』(공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