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가 송명숙 시인의 유아동시집 『옹알옹알 꼬물꼬물』이 [푸른사상 동시선 57]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내 동생이 제일 잘하는 말은 옹알옹알! 내 동생이 제일 잘하는 짓은 꼬물꼬물! 이 시집에는 다섯 살 누나의 눈으로 한살 동생의 모습을 보고, 동생의 말을 듣고, 동생의 마음을 이해한 쉰세 편의 노래가 실렸습니다. 귀엽고 천진난만한 아기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Contents
제1부 옹알옹알 꼬물꼬물
안녕, 봄이야! / 봄 / 동생이 생겼어요 / 큰 소리로 말하고 싶어요 / 집에 온 동생 / 목욕이 싫은가 봐요 / 동생 똥 / 꿈꾸는 동생 / 엄마가 달라졌어요 / 미안해! / 옹알옹알 꼬물꼬물 / 모빌 / 동생 몰래 / 먹고 싶어서 그랬어
제2부 딸꾹딸꾹! 앙! 앙! 앙!
딸꾹딸꾹! 앙! 앙! 앙! / 분유가 먹고 싶어요 / 빨리 크고 싶어요 / 동생만 최고 / 배꼽 자랑 / 똑같은 혈액형 / 나는 누나예요 / 무서운 주사 / 엄마는 왜 달라요 / 볼살 통통 / 칭찬 받은 날 / 케이크 빨리 먹고 싶어요
제3부 야옹야옹! 맴맴맴!
과자가 더 맛있는데 / 야옹야옹! 맴맴맴! / 나는 다 알아요 / 동생이 좋아요 / 껌딱지 / 나도 하고 싶어요 / 뭐든지 다 사 주고 / 불쌍한 동생 / 신기한 불빛 / 사탕보다 맛있는 손가락 / 안 돼! 전자파 / 나보다 모빌 / 공손한 손 / 아빠가 달라졌어요
제4부 똥싸개 방귀 소리
따라 했는데 / 침 흘리지 않게 / 손으로 말해요 / 똥싸개 방귀 소리 / 뒤집기 선수 / 백일잔치 / 딸꾹질 치료약 / 왕짱구 / 따라쟁이 / 이유식 그릇 / 웃기 선수 / 끙끙 뒤집기 / 초록색이 좋은가
Author
송명숙
1999년 『광명문학』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오랫동안 어린이들에게 독서 수업을 하던 것을 계기로 동화와 동시도 쓰기 시작하여 2003년 『문학과 어린이』에 동시가 당선되었지요. 시집으로 『낮에 떨어진 별』 『여섯 개의 관절이 간지럽다』가 있고, 동시집으로는 『버스 탄 꽃게』가 있어요. 이 동시집으로 한국아동문학작가상과 올해의 좋은 동시집으로 선정되는 기쁨도 누렸지요. <단풍잎> <개나리꽃> <버스 탄 꽃게> <개구리네 가족회의> 같은 동요 가사도 지었어요. 광명예술대상, 광명문학상, 동서문학상, 광명시 전국문학상 등도 받았답니다. 요즘은 독서 코칭과 스토리텔링 강의를 하고 있고, 한국화 작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1999년 『광명문학』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오랫동안 어린이들에게 독서 수업을 하던 것을 계기로 동화와 동시도 쓰기 시작하여 2003년 『문학과 어린이』에 동시가 당선되었지요. 시집으로 『낮에 떨어진 별』 『여섯 개의 관절이 간지럽다』가 있고, 동시집으로는 『버스 탄 꽃게』가 있어요. 이 동시집으로 한국아동문학작가상과 올해의 좋은 동시집으로 선정되는 기쁨도 누렸지요. <단풍잎> <개나리꽃> <버스 탄 꽃게> <개구리네 가족회의> 같은 동요 가사도 지었어요. 광명예술대상, 광명문학상, 동서문학상, 광명시 전국문학상 등도 받았답니다. 요즘은 독서 코칭과 스토리텔링 강의를 하고 있고, 한국화 작가로 활동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