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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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9/10
Pages/Weight/Size 130*215*9mm
ISBN 9791130812137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김종호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날개』가 [푸른시인선 10]으로 출간되었다. 제주의 푸른 바다에 반짝이는 물결과 부드러운 오름의 능선을 어루만지는 바람이 시인에게서는 한 겹 한 겹 그리움과 슬픔으로 다시 살아난다.
Contents
시인의 말

제1부 엄마, 사랑해 나는 죄인이 되어 내 사랑은 거짓이 되어
별 2 / 강물의 노래 / 죽어서 사는 영혼의 몸짓 / 사막의 방랑자 / 새소리 5 / 누가 울고 있나 / 가을에 / 가을에 2 / 먼 산울림 우렁우렁 / 엄마, 사랑해! / 그림자 7 / 억새꽃

제2부 내 안에 날개 한 쌍 고이 접혀 있었다
수평선 3 / 그림자 2 / 그림자 3 / 하늘길 3 / 그림자 4 / 어떤 기록 / 이 겨울에 / 나무 2 / 광야의 소리 / 가을의 기도 / 날개 3 / 존재에 대하여

제3부 안개 낀 길에는 네 눈을 감으라고 새소릴까, 물소릴까, 바람 소리일까
매미 / 연자방아 / 하얀 종이 / 책장 / 시간과 나 / 문과 길과 숲 / 고등어 / 시계 소리 / 길을 찾다 / 이제는 돌아가야 할 때 / 방귀가 고소할 즈음 / 십일월의 나무

제4부 슬픔은 아침 바다 그득히 눈부시게 반짝이는 윤슬
달맞이꽃 / 슬픔을 방목한다 / 흔들림에 대하여 / 그리움 / 떠날 때는 2 / 소년, 그리고 노인 / 빈집 7 / 별 / 진 올레 / 기적(汽笛)

제5부 하늘의 반을 가리고 선 느티나무 우뚝 선 진실은 아무 말이 없다
날개 1 / 바람이 분다 / 느티나무 / 거울 2 / 배가 고파 나를 먹다 / 숲에서 1 / 물고기의 슬픔 / 시간은 강물 위로 번쩍이고 / 개똥이 / 바람 2 / 나 그런 여자를 안다

제6부 하늘 무거운 날 허공이 쓸쓸을 쓸고 있네
가을 민들레 / 또 봄은 오고 / 노을 / 수선화 2 / 새벽 산길에 / 봄의 소리 / 가을엔 / 새소리 7 / 이 숲에 겨울이 오면 / 새소리 8 / 시월서정

발문:진혼의 한마당― 김석희
Author
김종호
1939년에 제주도 애월에서 태어나 애월에서 살고 있으며, 2007 월간 [문예사조] 신인상으로 등단하였다. 시집으로 『뻐꾸기 울고 있다』, 『설산에 올라』, 『순례자』, 『소실점』, 『날개』, 『잃어버린 신발』 등이 있다. 제주문학상을 받았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제주문인협회, 국제PEN제주지역회원,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한국경기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39년에 제주도 애월에서 태어나 애월에서 살고 있으며, 2007 월간 [문예사조] 신인상으로 등단하였다. 시집으로 『뻐꾸기 울고 있다』, 『설산에 올라』, 『순례자』, 『소실점』, 『날개』, 『잃어버린 신발』 등이 있다. 제주문학상을 받았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제주문인협회, 국제PEN제주지역회원,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한국경기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