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문재 교수의 『여성성의 시론』이 푸른사상의 [현대문학연구총서 47]로 출간되었다. 김명순, 한용운, 김기림, 장정심, 김수영, 김은덕, 이주희, 이금주, 정선아리랑 등에 나타난 다양한 여성 의식, 일제 강점기 여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세계인식, 일제강점기와 해방기의 여성 미용 등을 세밀하게 살피고 있다.
Contents
책머리에
제1부
김명순 시의 주제
한용운의 시에 나타난 ‘님’의 이성성(異性性)
김기림의 문학에 나타난 여성 의식
장정심의 시에 나타난 기독교적 세계관
김수영의 시에 나타난 ‘여편네’ 인식
제2부
일제강점기 여학생들의 세계 인식
1930년대 여자고등학생들의 학교생활
일제강점기의 여성지에 나타난 여성 미용
해방기의 여성지에 나타난 여성 미용
제3부
여성 시의 모성 ― 김은덕, 『내 안의 여자』론
여성 시의 꽃 ― 이주희, 『마당 깊은 꽃집』론
여성 시의 바람 ― 이금주, 『혹시! 거기 있나요』론
정선아리랑 가사의 주제 ― 긴 아리랑을 중심으로
정선아리랑 가사에 나타난 여성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