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 식물공부

식물과 함께 행복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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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3065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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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3/20
Pages/Weight/Size 170*230*20mm
ISBN 9791130651316
Categories 어린이 > 1-2학년
Description
안도현 시인이 식물 이야기를 들려주는 다정한 할아버지로 돌아왔다. 안 시인이 외손녀 슬라와 또래 친구들에게 나무와 꽃 이름을 하나씩 알려 주고 싶어 집필한 《맨처음 식물공부》가 출간되었다. 1부에서는 광합성, 씨앗, 뿌리 등 식물에 대한 기본 지식을 안도현만의 시적 언어로 전한다. 어디에서도 만난 적 없는 식물에 대한 쉽고 아름다운 표현이 가득하다. 2~4부에서는 동네, 산과 들, 강과 바다로 나누어 우리 땅에서 만날 수 있는 서른여섯 가지 식물의 이름과 특징을 이야기해 준다. 아름다운 글과 그림은 무심코 지나치던 식물과 좋은 친구가 되는 그 첫 만남을 선물해 줄 것이다.
Contents
★ 시작하며

1장 안녕, 식물!

식물이란? ㆍ 식물의 코 ㆍ 식물의 얼굴 ㆍ 식물의 아기 ㆍ 식물의 여행 ㆍ 식물의 발 ㆍ 식물의 몸통 ㆍ 식물과 우리

2장 동네에서 만나는 식물

느티나무│마음씨 좋은 할머니 같은 나무
라일락│달락 쓸락 라일락
메타세쿼이아│군인 아저씨처럼 줄을 잘 맞추는 나무
배롱나무│멀리서도 잘 보이는 붉은 여름 꽃
백목련│흰 머그컵처럼 큰 꽃
벚나무│4월은 벚나무가 결혼하는 달
산수유│겨울 새가 좋아하는 빨간 열매
소나무│소나무의 손가락은 두 개
양버즘나무│캐나다 국기에 그려진 나뭇잎
은행나무│지구에서 제일 끈질긴 나무
이팝나무│하얀 쌀밥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나무
주목│잎은 푸르고, 열매는 빨갛고
회양목│재잘재잘, 쫑알쫑알 떠들어도 좋아

3장 산과 들에서 만나는 식물

강아지풀│강아지 꼬리처럼 흔들리는 씨앗들
고사리│물기 많은 곳이 좋아
꽃다지│이름처럼 작고 예쁘다지
냉이│3월에는 냉이를 캐러 가자
띠│할아버지 어릴 때 먹던 ‘삘기’
민들레│둥둥 날아가는 민들레의 꿈
씀바귀│맛이 써서 씀바귀
아까시나무│조랑조랑 하얀 드레스 같은 꽃
양지꽃│양지에 모여 피는 꽃
엉겅퀴│꽃을 만질 때는 조심해
진달래│꽃잎을 따 먹어 봐도 좋아
찔레│얘들아, 가시 조심해
참나무│다람쥐가 제일 좋아하는 나무
칡│무엇이든 칭칭 감는 나무
팽나무│마을 입구에 서 있는 할아버지 같은 나무

4장 강과 바다에서 만나는 식물

갈대│강변에 모여 손 흔드는 식물
갯메꽃│모래 위를 오종종 기어가는 꽃
물봉선│여름 계곡에서 찾아봐야 할 꽃
버드나무│긴 머리칼 휘날리는 나무
순비기나무│해변의 수호자
연꽃│불교에서 아주 귀하게 여기는 꽃
해국│바닷가에 사는 국화
해당화│바닷가의 향기로운 보석

★ 마치며
★ 부록│놀까, 식물이랑
Author
안도현,정창윤
1961년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나 원광대 국문과와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와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을 비롯해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 『간절하게 참 철없이』, 『북항』,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까지 11권의 시집을 냈다.

시와시학 젊은 시인상, 소월시문학상, 노작문학상, 이수문학상, 윤동주상, 백석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나무 잎사귀 뒤쪽 마을』, 『냠냠』, 『기러기는 차갑다』 등의 동시집과 『물고기 똥을 눈 아이』, 『고양이의 복수』, 『눈썰매 타는 임금님』 등 여러 권의 동화를 썼다.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는 국내에서 100만 부를 넘긴 베스트셀러로 15개국의 언어로 해외에 번역 출간되었다. 『백석평전』, 『그런 일』 등의 산문을 냈다. 현재 단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있다.
1961년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나 원광대 국문과와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와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을 비롯해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 『간절하게 참 철없이』, 『북항』,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까지 11권의 시집을 냈다.

시와시학 젊은 시인상, 소월시문학상, 노작문학상, 이수문학상, 윤동주상, 백석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나무 잎사귀 뒤쪽 마을』, 『냠냠』, 『기러기는 차갑다』 등의 동시집과 『물고기 똥을 눈 아이』, 『고양이의 복수』, 『눈썰매 타는 임금님』 등 여러 권의 동화를 썼다.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는 국내에서 100만 부를 넘긴 베스트셀러로 15개국의 언어로 해외에 번역 출간되었다. 『백석평전』, 『그런 일』 등의 산문을 냈다. 현재 단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