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티브 (큰글자도서)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을 위한 섬세한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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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3062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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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7/15
Pages/Weight/Size 192*282*20mm
ISBN 9791130622620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민감함은 신이 주신 최고의 감각이다”
민감한 자신을 인정하면 더 특별해진다!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들(The Highly Sensitive People)’은 대개 까다롭고, 비사교적이고, 신경질적인 사람으로 여겨진다. 이런 사회적 압박과 시선 때문에 민감한 사람들은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인지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남들처럼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스트레스를 받고, 압박과 부담감을 이기지 못해 불안, 우울, 자살의 위험에 이르기도 한다. 하지만 덴마크의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일자 샌드는 ‘민감함은 결함이 아니라 신이 주신 최고의 감각’이라고 말한다. 최근 각종 연구에서 밝혀졌듯 ‘민감함’은 고쳐야 할 대상이 아니라 개발해야 할 대상이다. 우리 사회가 높이 평가하는 창의력, 통찰력, 열정 등이 민감함이라는 재능에 기반을 두고 있음에도,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민감한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 『센서티브』에서 민감한 사람들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만나보자.
Contents
들어가기 전에
프롤로그

1장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들
민감한 것과 내향적인 것은 다르다
더 많이 받아들이고 깊이 생각한다
혼자가 편한 삶
민감한 부모의 아이들
임계점이 매우 낮다
타인의 감정에 영향을 받는다
필요 이상으로 양심적이다
누구보다 풍부한 내면의 삶
본능적인 영적 호기심
완벽하고 치밀하다
느리고 신중하다
감각적인 것을 추구한다
내향적이거나 외향적이거나
사람의 수만큼 다양한 유형

2장 높은 기준과 낮은 자존감
자신에게 매우 엄격하다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이유
사랑에는 대가가 필요 없다
기준을 낮추기 힘들 때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
지금 그대로도 괜찮다

3장 타인보다 조금 느린 삶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한계를 인정하라
휴식을 요구하라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하는 것들
불필요한 인풋을 차단하는 방법
내면을 정비하는 무위의 시간
기분 좋은 스킨십
생각의 꼬리를 끊는 방법
남에게 인정받는 건 중요하지 않다

4장 관계의 깊이를 만드는 능력
모든 관계에 에너지를 쏟지 마라
상대의 말에 압도당하지 않으려면
감정에도 소통이 필요하다
깊은 대화와 가벼운 대화의 균형
당신과 나, 그리고 우리의 대화
잡담에서 감정을 공유하는 대화로

5장 분노에 감춰진 슬픔
분노는 어디에서 오는가
숨겨진 감정을 찾아내는 능력
건강하지 않은 관계
자존감 회복이 먼저다
희망이 분노를 부른다
자기 자신을 비난하지 마라
분노가 슬픔으로 바뀌는 순간

6장 죄책감과 수치심
죄책감과 힘은 비례한다
현실을 외면하지 마라
모든 게 내 잘못이라는 생각
말로 할 수 없는 감정
언제까지 숨기만 할 것인가

7장 불안과 두려움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우울감은 잠을 자도 사라지지 않는다
생각은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때로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써라
자신을 억지로 바꾸려 하지 마라
트라우마가 원인일 수 있다

8장 자기 자신으로 살아갈 용기
자신을 사랑하고 지지하라
나를 인정해주는 단 한 사람
자기애가 필요하다
자기 연민은 부끄러운 게 아니다
결함을 특별한 능력으로

9장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
민감한 사람들에 대한 가설을 뒤집다
다양한 특성의 혼합체
기질과 환경 모두 중요하다
남들과 다르기 때문에 특별하다

에필로그
감사의 말
활동 목록
자가 테스트
참고 도서
Author
일자 샌드,김유미
유럽인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심리상담가. 전 세계 23개국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국내에서도 널리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센서티브』의 저자. 민감성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과학 잡지 「뇌와 행동」의 극찬을 얻으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일자 샌드는 수많은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인간관계에 작용하는 심리적 메커니즘에 대해 많은 이들이 굉장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컴 클로저』는 저자가 심리상담가로서 오랜 기간 쌓아온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을 지키면서도 세상과 가까워지는 ‘자기보호’에 대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낸 책이다. 그녀는 자기 자신을 매우 민감한 성향의 소유자로 규정한다. 그녀 역시 사교적이고 쾌활한 외향인들 사이에서 자신을 부정하고 싶은 감정을 경험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조용하고 민감한 것은 고쳐야 하는 질병이 아니다.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독자들도 스스로의 민감성을 인정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터득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그녀는 현재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각국의 민감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그들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달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일자 샌드는 덴마크 오르후스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융과 키르케고르에 관한 석사학위를 받았다. 여러 정신심리치료기관에서 훈련을 받았고, 덴마크의 정신요법협회에 등록된 공인 심리상담가로 활동했다. 몇 년간 덴마크 국립 교회에서 교구 목사로 재직했으며, 현재 지도 교수, 상담지도사, 연설가, 심리치료사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센서티브』, 『서툰 감정』 등이 있으며, 현재 교수, 상담지도사, 연설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유럽인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심리상담가. 전 세계 23개국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국내에서도 널리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센서티브』의 저자. 민감성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과학 잡지 「뇌와 행동」의 극찬을 얻으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일자 샌드는 수많은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인간관계에 작용하는 심리적 메커니즘에 대해 많은 이들이 굉장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컴 클로저』는 저자가 심리상담가로서 오랜 기간 쌓아온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을 지키면서도 세상과 가까워지는 ‘자기보호’에 대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낸 책이다. 그녀는 자기 자신을 매우 민감한 성향의 소유자로 규정한다. 그녀 역시 사교적이고 쾌활한 외향인들 사이에서 자신을 부정하고 싶은 감정을 경험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조용하고 민감한 것은 고쳐야 하는 질병이 아니다.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독자들도 스스로의 민감성을 인정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터득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그녀는 현재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각국의 민감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그들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달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일자 샌드는 덴마크 오르후스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융과 키르케고르에 관한 석사학위를 받았다. 여러 정신심리치료기관에서 훈련을 받았고, 덴마크의 정신요법협회에 등록된 공인 심리상담가로 활동했다. 몇 년간 덴마크 국립 교회에서 교구 목사로 재직했으며, 현재 지도 교수, 상담지도사, 연설가, 심리치료사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센서티브』, 『서툰 감정』 등이 있으며, 현재 교수, 상담지도사, 연설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