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마라

나를 아프게 하는 것들에 단호해지는 심리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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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30621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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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5/27
Pages/Weight/Size 145*210*23mm
ISBN 9791130621876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전 세계 100만 부 베스트셀러
『따귀 맞은 영혼』,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저자 베르벨 바르데츠키의 새로운 대표작

독일을 대표하는 심리학자이자 밀리언셀러 작가인 배르벨 바르데츠키는 지난 40년간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처의 문제를 파헤쳐왔다. 연구와 상담을 병행하던 그가 알게 된 놀라운 사실 중 하나는 기쁨의 원천이라 여겨지던 사랑이 실제로는 가장 파괴적인 상처를 남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 특히 자기애에 빠져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과의 관계는 심하게는 폭력으로도 이어져 결국 씻을 수 없는 아픔이 된다. 우리나라만 해도 매년 신고 되는 데이트 폭력만 1만 건에 달하며, ‘안전 이별’이 사회의 주요 키워드로 떠오를 정도로 그 상황이 심각하다.

문제는 많은 사람이 사랑이라는 말에 속아 상처를 쉽게 허락한다는 것. 사랑하기 때문에 아픈 거라며 상처를 감내하고, 그렇게 자기 마음이 무너지고 있는 줄도 모른 채 아픈 관계를 방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저자는 특단의 처방을 내린다. 40년 연구와 실제 상담 경험을 집대성해 상처뿐인 관계를 끝내지 못하는 한 인물의 이야기를 소설 형식으로 풀어냈고,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안의 나약함을 발견하게 하는 것이다. 등장인물이 고통 받고 좌절하고 결국 이겨내는 과정과 심리학자인 저자의 냉철한 분석을 들으며 우리는 자연스럽게 나를 아프게 하는 것들에 단호해지는 강한 용기를 얻게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나 자신이며, 자신을 온전히 사랑해야 비로소 타인을 제대로 사랑할 수 있다. 사랑한다는 말에 속아 내 생각과 행동의 결정권을 타인에게 넘겨버린다면 결국 내 인생의 주도권 자체를 모두 잃어버리게 된다. 사랑과 상처에 대한 기존의 관념을 뒤집고 새로운 통찰을 전하는 이 책이 당신의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응원할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는 글 상처를 허락해도 되는 관계는 없다

1부 사랑하는데 외롭고 헤어지기는 두려운
- 상처뿐인 관계를 끝내지 못하는 소냐의 고백

1장 따귀 맞은 영혼
엄마의 죽음으로 시작된 혼란|상처는 트라우마를 남기고|불행한 결혼생활의 시작|잘못된 배우자 선택, 예견된 불행|상처의 대물림|이용당한 아이들

2장 비틀린 관계의 시작
온라인 만남이 설렘으로|달콤한 유혹|불꽃 같은 관계로|미심쩍은 한 가지|천국을 맛보다|섹스 중독, 로맨스 중독, 연애 중독|이혼을 결심하다|환상 속에 살다|섣부른 새 출발|동경하는 삶과 다른 현실

3장 그의 다른 얼굴
지켜지지 않은 약속|또다시 반복되는 행동 방식|일상과 함께 사라져버린 연애 감정|드러나는 부정적인 면모|의심이 싹트다| 극단적인 질투|언성을 높일 때마다 느끼는 우월감|프랑크의 기만|상처 입은 어린 소년|커져만 가는 불신

4장 이별을 결심하다
준비되지 않은 이별 시도|지킬 박사와 하이드|친구들의 경고를 무시하다|희망에 사로잡히다|수치심의 나락으로|싸움의 연속|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기대하는 마음|상처 입은 마음이 불러오는 비극|소통의 단절, 고통의 나날|상담 치료를 제안하다

5장 나르시시즘 관계에서 탈출하기
소냐의 머릿속에 일어난 변화|부정적인 감정에 중독되다|경멸하는 마음으로|파괴적인 관계를 지속하다|상담 치료를 함게 받다|영혼의 살인마|차근차근 준비하는 탈출 계획|싫은 내색을 하지 않다|피할 수 없는 협박|새로운 힘

6장 진정한 자유를 향해
벗어났다고 끝은 아니다|분노는 약점이 되어|악순환의 늪|스토킹|대화는 충분했다|불쾌한 감정만 흔적이 되어

2부 더는 사랑한다는 말은 믿지 않겠다
- 상처뿐인 관계를 끝낼 용기

1장 상처를 허락하는 관계란
그가 그렇게까지 최악일까?|그들이 꿈꾸는 이상형|양육 과정의 문제|지금 이대로 난 괜찮은 걸까?|관계의 딜레마|심리적 상하 관계|눈에서 콩깍지가 벗겨지면

2장 그는 나르시시스트일까?
위험한 관계를 알리는 신호탄|나르시시스트의 11가지 유형

3장 두려움 없이 관계에서 벗어나는 법
우리 사이 이대로 괜찮을까?|상처를 주고받는 관계에 빠지는 사람들|상대의 착취를 허락하는 태도|두려움 없이 이별하는 법

참고문헌
출처
Author
배르벨 바르데츠키,한윤진
전 세계 베스트셀러 『따귀 맞은 영혼』,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수 없다』의 저자. 40년간 관계에서 상처받은 사람을 전문적으로 치유해온 심리학자이자 심리 상담가다. 1981년 심리학 디플로마 (학·석사 통합 과정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게슈탈트 심리 치료를 공부했고, 독일로 돌아온 뒤에는 10년 가까이 그뢰넨바흐 심인성질환 전문병원에서 근무했다.

지금도 뮌헨에서 심리 상담소를 운영하며,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독일을 대표하는 심리학자로서 세계 곳곳에서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독일 공영방송 ARD, ZDF, NDR과 독일문화방송 등에도 출연해 심리 상담을 하고 있고, 각종 신문과 잡지 등 언론 매체에서도 칼럼을 발표하고 있다. 지금까지 출간한 도서만 11종에 달하며, 신작마다 전 세계 독자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
전 세계 베스트셀러 『따귀 맞은 영혼』,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수 없다』의 저자. 40년간 관계에서 상처받은 사람을 전문적으로 치유해온 심리학자이자 심리 상담가다. 1981년 심리학 디플로마 (학·석사 통합 과정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게슈탈트 심리 치료를 공부했고, 독일로 돌아온 뒤에는 10년 가까이 그뢰넨바흐 심인성질환 전문병원에서 근무했다.

지금도 뮌헨에서 심리 상담소를 운영하며,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독일을 대표하는 심리학자로서 세계 곳곳에서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독일 공영방송 ARD, ZDF, NDR과 독일문화방송 등에도 출연해 심리 상담을 하고 있고, 각종 신문과 잡지 등 언론 매체에서도 칼럼을 발표하고 있다. 지금까지 출간한 도서만 11종에 달하며, 신작마다 전 세계 독자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