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게

기시미 이치로의 다시 살아갈 용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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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10/05
ISBN 9791130619309
Categories 자기계발
Description
기시미 이치로가 한국 독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보내온 한글로 쓴 사인과 친필 메시지!

저자 친필 서문 포함 양장 특별판 출간
“있는 그대로 ‘지금, 여기’를 살아간다!”

『마흔에게』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는 ‘아들러 심리학’의 1인자이자 ‘플라톤 철학’의 대가이다. 그의 저서 『미움받을 용기』는 국내에서만 1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역대 최장기간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는 오랜 시간 사람들과 소통해왔다. 정신의학병원에서 실의에 빠진 청년들을 상담했고,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난 후 도호쿠 각지에서 강연하며 가족과 고향을 잃은 사람들을 위로했다.

왕성한 활동으로 승승장구하던 그에게 “일생일대의 사건”이 닥친다. 나이 오십에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것이다. 그것은 “열 명에 두 명은 죽게 되는” 큰 병이었다. 그는 심장에 대체 혈관을 연결하는 대수술을 받고 재활에 몰두하게 된다.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한 그는 예순 살에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2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꾸준히 공부한 덕에 한국어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고, 한국 신문의 청탁을 받아 김연수 작가의 『청춘의 문장들』에 관한 짧은 서평까지 발표할 수 있게 되었다.

『마흔에게』는 나에게 주어진 남은 생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현실적으로 조언하는 책이다. “젊을 때부터 나이 먹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노년에 접어든다고 해서 힘들고 괴로운 일만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늙는 것을 피할 수는 없지만 그 너머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 주어진 노년을 어떻게 활용할지만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젊은 사람에게는 나이 드는 것에 대한 기대를, 지금 노년을 보내는 사람에게는 젊을 때와는 다른 기쁨을 느끼며 사는 용기”를, 이 책은 불어넣고 있다.
Contents
한국어판 서문

1장 인생, 내리막길이 최고!
산다는 건 나이 먹는다는 것
열여덟 살 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까?
시작하기도 전에 ‘못해’라고 하는 건 거짓말
어렸을 때 힘들었던 일을 지금 시작한다면

2장 어제 못한 일을 오늘은 할 수 있다
위가 아니라 ‘앞’을 향해 간다
뺄셈이 아니라 덧셈으로 산다
입버릇처럼 “하지만…”이라고 말하진 않습니까?
경쟁을 의식하지 않고 살기로 결심하면

3장 적어도 ‘오늘’은 살 수 있다
일생일대의 사건이 닥쳐왔을 때
지금, 여기에서 무얼 할 수 있을까?
다시 태어나는 계기
남은 인생을 어떻게 쓰는 게 좋을까?

4장 다시 살아갈 용기
어머니는 병상에서 독일어 공부를 하고 싶다 했다
인생은 마라톤이 아니라 춤이다
인생을 뒤로 미루지 않는다
늙어가는 용기

5장 어떻게 살 것인가
인간은 왜 죽음을 두려워할까?
대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깊은 집착은 살아가는 힘
몸부림쳐도 부끄러운 게 아니다
지금을 잘 살기 위한 현명하고 현실적인 방법

6장 부모와 자식 사이 적당한 거리 두기
나이 든 부모와의 관계가 가장 어렵다
어른이 되기 위한 세 가지 요건
부모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문제를 극복하게 하는 한 단어
관계의 미묘한 신호
부모가 사는 세계
늙어서야 비로소 깨닫는 것들
잊어버린 것은 어쩔 수 없다
지금, 여기에 있다
아무리 애를 써도 과거는 변하지 않는다


7장 못한다고 말하는 용기
일단은 내가 행복할 것
인간은 관계를 통해 기쁨을 느낀다
하지 못할 때는 ‘못한다’고 말해도 좋다
아저씨 아주머니의 심리학

8장 내가 가치 있다고 생각할 때
그 사람이 나를 괴롭히는 진짜 이유
생산성이라는 가치관을 떠나보낸다
타자와의 마찰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좋아한다
‘변한다’고 결심하는 용기
성공과 행복의 차이
나의 재능은 무엇일까?
결단력 있는 사람들의 특징
‘우리’를 주어로 생각하자

9장 나는 나부터 챙기기로 했다
하루하루를 기분 좋게 산다
타인의 일에 함부로 참견하지 않는다
깊이 있게 끊임없이 생각하기
‘미움받아도 좋다’라는 오해
다람쥐가 잊은 도토리가 숲이 된다
모르는 걸 순순히 인정하는 용기
나를 뛰어넘는 후배들
철학은 오십부터
나이 든 사람의 역할

작가 후기
Author
기시미 이치로,전경아
철학자. 1956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났다. 교토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서양 고대철학사 전공)을 수료했으며 일본 아들러 심리학회가 인정한 카운슬러이자 같은 심리학회의 고문이다.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알프레드 아들러 철학 전공자로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는 아들러 철학의 정수를 담은 『미움 받을 용기』로 일본과 한국 모두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그 외 『아들러 심리학 을 읽는 밤』 『리더는 칭찬하지 않는다』 『나이 든 부모를 사랑할 수 있습니까』 『오늘부터 가벼워지는 삶』 『기시미 이치로의 삶과 죽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등 다수 도서가 국내에 번역되었다.

『아버지를 기억해』는 치매 진단을 받은 아버지를 저자가 직접 돌보던 시기에 쓴 책이다. 저자의 아버지는 2011년 이 책이 일본에서 출간되고 2년 뒤인 2013년 향년 여든넷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저자는 부모 돌봄과 간병, 부모와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자신의 경험과 가족의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철학자. 1956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났다. 교토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서양 고대철학사 전공)을 수료했으며 일본 아들러 심리학회가 인정한 카운슬러이자 같은 심리학회의 고문이다.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알프레드 아들러 철학 전공자로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는 아들러 철학의 정수를 담은 『미움 받을 용기』로 일본과 한국 모두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그 외 『아들러 심리학 을 읽는 밤』 『리더는 칭찬하지 않는다』 『나이 든 부모를 사랑할 수 있습니까』 『오늘부터 가벼워지는 삶』 『기시미 이치로의 삶과 죽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등 다수 도서가 국내에 번역되었다.

『아버지를 기억해』는 치매 진단을 받은 아버지를 저자가 직접 돌보던 시기에 쓴 책이다. 저자의 아버지는 2011년 이 책이 일본에서 출간되고 2년 뒤인 2013년 향년 여든넷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저자는 부모 돌봄과 간병, 부모와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자신의 경험과 가족의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