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링은 어렵고 정해진 규칙이 있는 스티커북은 따분하게 느껴진다. 이 책은 더 간편하고 더 재미있어진, 새로운 감성 스티커 아트북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일상을 테마로 이야기와 그림으로 구성해 평범하면서도 소소한 하루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서툴러도 좋다. 정해진 규칙은 없다. 각 장마다 미완성인 그림을 뒷장에 있는 스티커로 자유롭게 붙여서 완성해보고 펜 한 자루의 여유가 있다면, 부담없이 쓱쓱 그림을 그려도 좋다.
누군가에게 상처받고 피곤했던 하루의 끝에 지친 내 마음을 위로하고 싶다면 스티커를 한 장 한 장 그림위에 붙여보라. 어느새 번잡한 일상을 잊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기쁨을 주고, 손이 베였을 때 밴드를 손가락에 붙이듯 상처입었던 내 마음에도 스티커들이 작은 위로를 해 줄 것이다.
▶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섬세하게 그린 369개의 “감성 스티커” 수록
책에 자유롭게 붙여서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이야기를 완성해 보세요!
▶ 동글동글연이작가의 자상한 안내를 따라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어요.
자유롭게 하는 것이 막연하게 느껴진다면, 맨 뒤 완성 예시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Contents
새롭게 피어오르는 봄
봄맞이 선물 14
드라이플라워 16
봄의 왈츠 18
미술관 산책 20
큰 그림을 그리자 22
꿈속 동물원 24
나만의 머그컵 26
에코백 만들기 28
여유로운 아침 30
봄날의 테라리움 32
부드럽게 나아가는 여름
여름의 얼굴 (1) 38
여름의 얼굴 (2) 40
여행을 떠나요 42
아쿠아리움 44
마음 표지판 46
타투 48
빙수 먹는 날 50
부루마블 52
딴생각 54
여름날의 테라리움 56
다채롭게 물들어가는 가을
공간, 공감 62
커피 한 잔의 여유 64
말풍선 66
소우주 68
가을 나무 70
#토스트 아트 72
명화 감상 74
해피 할로윈 76
나른한 오후 78
가을날의 테라리움 80
아름답게 간직하는 겨울
마트료시카 86
눈사람 88
돌멩이에 그림 그리기 90
케이크 만들기 92
길고양이 94
영화 보러 가요 96
크리스마스 트리 98
온천 여행 100
스노우볼 102
산 할아버지에게 104
작가의 말 106
Author
동글동글연이
여기저기 떠돌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털보씨와 고양이 옹, 헤야를 통해 지난 순간들을 추억하거나 가보고 싶었던 곳을 여행하고 있습니다. 그림에 담은 소소한 장면과 이야기가 누군가에겐 작은 행복이 되길 바라며, 오래도록 그려가고 싶습니다.
여기저기 떠돌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털보씨와 고양이 옹, 헤야를 통해 지난 순간들을 추억하거나 가보고 싶었던 곳을 여행하고 있습니다. 그림에 담은 소소한 장면과 이야기가 누군가에겐 작은 행복이 되길 바라며, 오래도록 그려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