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아프리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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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8/25
Pages/Weight/Size 168*225*20mm
ISBN 9791130609447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아프리카가 한손에 통째로 잡히는
최고의 스토리텔링 역사 입문서!


-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든 세대를 위한 생생한 아프리카의 역사
- 아프리카를 지역별, 시간순으로 짚어 주는 입체적 구성
- 이야기하듯 술술 풀어내는 스토리텔링식 전개
- 생생한 이해를 돕는 풍부한 지도, 도표, 사진

★ 『통아프리카사』 개정증보판 특징
· 근현대사 관련 내용 업데이트
· 독서 편의성을 고려한 더욱 새로운 디자인
· ALL컬러 이미지로 전면 교체

25만 독자가 선택한 검증된 스터디셀러 「통 역사」 시리즈 ‘아프리카’편!
영광과 수난이 함께한 아프리카의 역사가 완벽하게 재현된다


‘아프리카’ 하면 많은 사람들이 ‘흑색 인종’ ‘검은 대륙’ 같은 단어를 제일 먼저 떠올린다. 비단 피부색만 염두에 두고 떠올린 말은 아닐 테다. 과거의 우울한 장면, 강하고 고고해 뵈는 백인들에게 결박된 채 거칠게 다뤄지는 흑인 종족들의 모습과 짐짝처럼 노예로 사고 팔리는 광경부터 연상한다면 이미 우리는, 어느 서양인이 써놓은 기록에 의해 땅속 깊이 ‘선입견’이라는 뿌리를 심어놓은 사람에 다름 아닐 것이다.
이런 점들이 꼭 틀린 것은 아니다. 아프리카는 지리적 조건 때문에 유럽 강대국들의 먹잇감으로 오랫동안 지배받아 왔으며, 또한 기후적 조건 때문에 방대한 자원을 축적한 미지의 대륙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이 점들만 떠올린다면 우리는 서양인들이 일방적으로 만들어 놓은 선입견에 갇혀 있는 셈이다. 이제부터는 아프리카의 진짜 얼굴에 눈을 돌려야 한다. 이제라도 아프리카 하면 떠올렸던 우울한 이미지는 내려놓자. 더 이상 아프리카는 열세하고 시대에 뒤처진 대륙이 아니라 2010년 6월 축구 월드컵을 유치한 열정의 나라, 21세기 들어 가장 빠른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도전의 땅이다. 지금 전 세계가 아프리카를 경이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그동안 가져 왔던 편견을 버리고 아프리카의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비극적인 현대사에 가려져 있던 찬란한 아프리카 문명의 역사를 새롭게 만나 보자.
Contents
[1] 인류 역사의 문을 열다 / 45억 년 전 ~ 기원전 3500년
― 인류의 탄생과 이동

[2] 이집트에서 고대문명 시작하다 / 기원전 3500년 ~ 서기 1년
― 초기 이집트 문명의 발달
― 고대 이집트의 번영과 몰락
― 또 다른 문명을 찾아서

[3] 중세아프리카의 발전 / 서기 1년 ~ 18세기 전후
― 기독교와 이슬람의 전파
― 북아프리카, 이슬람의 전성시대
― 서아프리카, 황금왕국의 시대
― 중서아프리카, 노크 문명의 후예들
― 남아프리카, 위대한 석조 문명의 탄생
― 동아프리카, 아랍인과 흑인이 공존하다

[4] 유럽, 아프리카를 파괴하다 / 15세기 ~ 20세기 전반
― 아프리카의 문이 열리다
― 혼란 속의 이집트 근대사
― 열강, 아프리카를 분할하다
― 남아프리카연방의 탄생과 발전

[5] 아프리카, 홀로 서다 / 1950년 이후
― 유럽과 싸워 이기다
― 아프리카의 독립 열풍
― 혼란스러운 아프리카
― 아프리카의 고달픈 현실
― 아프리카의 미래는 밝다
Author
김상훈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졸업 이후 줄곧 언론사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
동양과 서양의 문명이 서로 만나기 전에 발생한 몇 가지 중대한 사건들이 시기적으로 겹친다는 사실에 의문과 호기심을 품고 역사 공부를 시작했다. 한국사와 동양사, 서양사를 구분해서 교육하던 때에 통합적 시각으로 역사를 기술한 《통 세계사》를 펴내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후 각 대륙과 한국의 역사를 심층적으로 들여다본 ‘통 역사’ 시리즈를 완간했고, 기자라는 직업의 특성을 살려 역사의 현장을 취재하는 형식의 청소년 역사서 《통 역사 신문》을 펴냈다. 이외에 《B급 세계사》, 《B급 한국사》, 《신화 콘서트》, 《영웅, 남자를 답하다》, 《역사 아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등의 저서가 있다.
‘역사’라는 방대한 콘텐츠를 보다 대중적으로 전달할 방법을 모색하는 동시에 역사 속 익명의 영웅들을 재조명하는 작업에 매달리고 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졸업 이후 줄곧 언론사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
동양과 서양의 문명이 서로 만나기 전에 발생한 몇 가지 중대한 사건들이 시기적으로 겹친다는 사실에 의문과 호기심을 품고 역사 공부를 시작했다. 한국사와 동양사, 서양사를 구분해서 교육하던 때에 통합적 시각으로 역사를 기술한 《통 세계사》를 펴내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후 각 대륙과 한국의 역사를 심층적으로 들여다본 ‘통 역사’ 시리즈를 완간했고, 기자라는 직업의 특성을 살려 역사의 현장을 취재하는 형식의 청소년 역사서 《통 역사 신문》을 펴냈다. 이외에 《B급 세계사》, 《B급 한국사》, 《신화 콘서트》, 《영웅, 남자를 답하다》, 《역사 아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등의 저서가 있다.
‘역사’라는 방대한 콘텐츠를 보다 대중적으로 전달할 방법을 모색하는 동시에 역사 속 익명의 영웅들을 재조명하는 작업에 매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