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멈퍼드

$28.35
SKU
9791130471808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hu 05/30 - Wed 06/5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Mon 05/27 - Wed 05/29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6/04/11
Pages/Weight/Size 210*297*20mm
ISBN 9791130471808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루이스 멈퍼드는 현대 기계 문명이 처한 위기의 본질을 밝히고 그 해결책을 제시했던 미국의 사상가다. ‘기계’와 ‘도시’는 멈퍼드의 평생 연구 주제였다. 권력, 자본, 거대함을 욕망했던 인간은 자신의 내부로부터 기계라는 외재화된 형식을 창조했다. 거대 신화에 매료된 인간 내면의 기계적 요소가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진 결과 거대 기계와 거대 도시가 나타났다. 하지만 끔찍한 양차 세계대전을 겪은 후에도 거대 신화는 곳곳에서 여전히 위세를 떨치고 있다. 모든 거대 신화와 맞서 싸우면서 멈퍼드는 새로운 인간성의 창조, 기계적 질서가 아닌 유기적 질서에 기초한 사회로의 전환을 주장했다. 멈퍼드가 던진 질문은 지금 우리가 안고 있는 근본적 문제들과도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현재적이다.

[커뮤니케이션북스 큰글씨책]은 약시나 노안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을 위해 큰글씨로 만든 책입니다
Contents
01 호모 심볼리쿠스
02 에우토피아
03 기술 복합체
04 수도원과 시계
05 광업과 자본주의
06 거대 기계
07 거대 도시
08 기계의 미학
09 보이지 않는 도시
10 인간의 전환
Author
문종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