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희 평론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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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7/06
Pages/Weight/Size 128*188*30mm
ISBN 9791130457642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박영희의 문학에 일관되고 있는 것은 문학의 본질과 치열한 현실 인식이라는 두 개의 뚜렷한 지향이다. 그의 대표 평론을 허혜정이 엮고 해설했다.
Contents
朝鮮을 지내가는 ?너스
文藝運動의 目的意識論
雜誌 編輯者가 본 朝鮮 文壇 側面史
文學과 苦惱의 饗宴
朝鮮語와 朝鮮文學
標準語와 文學
文學上 功利的 價値 如何
文壇 時評: 文壇을 너머선 文藝
≪朝鮮文壇≫ ‘合評會’에 對한 所感
作家와 批評家의 辯: 評家側
學生과 文學
文學 硏究의 素材에 關한 再吟味(一)
創作 方法과 作家의 視野
쳬호 戱曲에 나타난 露西亞 幻滅期의 苦痛
<惡의 花>를 심은=뽀드레르論
文學上으로 본 李光洙
苦憫文學의 必然性
新傾向派의 文學과 그 文壇的 地位
最近 文藝理論의 新展開와 그 傾向

해설
박영희는
엮은이 허혜정은
Author
박영희,허혜정
호는 懷月, 창씨명은 芳村香道. 1901년 서울 출생, 배재고보를 거쳐 도쿄 세이소쿠[正則(정칙)]영어학교 수업을 받았다. 초기에 '백조'의 동인으로 활동하며 탐미주의적인 시를 발표했으나, 1923년 김기진과 함께 파스큘라를 결성하고 1924년 [개벽]에 입사한 뒤로는 프로문학으로 전향했다. 1925년 카프를 창립하며 지도적인 위치를 맡아 소설과 평론을 주로 발표했다. 같은 해 [개벽]에 발표한 평론 「신경향파의 문학과 그 문단적 지위」는 무산계급문학의 필요성과 역사성을 이론적으로 규명하여 경향문학의 형성과 발전에 초석을 다진 것으로 평가된다. 1926년 김기진과 [내용ㆍ형식 논쟁]을 벌인 뒤 카프의 주도권을 쥐었으나 곧 임화 등 뜻을 달리 하는 젊은 카프 작가들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이로 인해 카프 활동에 회의를 품게 되어 1933년 카프를 탈퇴하고 1934년 [동아일보]에 사설 「최근 문예이론의 신전개와 그 경향」을 발표하며 “얻은 것은 이데올로기요 잃은 것은 예술”이라는 말을 남기고 카프 탈퇴를 공개 선언했다. 그 후 친일 행보를 보였으며 한국전쟁 발발 뒤 조선인민군에게 체포된 것으로 종적을 감추었다. 저서에 『회월시초』 『문학의 이론과 실제』 단편소설 『사냥개』 『전투』 등이 있다.
호는 懷月, 창씨명은 芳村香道. 1901년 서울 출생, 배재고보를 거쳐 도쿄 세이소쿠[正則(정칙)]영어학교 수업을 받았다. 초기에 '백조'의 동인으로 활동하며 탐미주의적인 시를 발표했으나, 1923년 김기진과 함께 파스큘라를 결성하고 1924년 [개벽]에 입사한 뒤로는 프로문학으로 전향했다. 1925년 카프를 창립하며 지도적인 위치를 맡아 소설과 평론을 주로 발표했다. 같은 해 [개벽]에 발표한 평론 「신경향파의 문학과 그 문단적 지위」는 무산계급문학의 필요성과 역사성을 이론적으로 규명하여 경향문학의 형성과 발전에 초석을 다진 것으로 평가된다. 1926년 김기진과 [내용ㆍ형식 논쟁]을 벌인 뒤 카프의 주도권을 쥐었으나 곧 임화 등 뜻을 달리 하는 젊은 카프 작가들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이로 인해 카프 활동에 회의를 품게 되어 1933년 카프를 탈퇴하고 1934년 [동아일보]에 사설 「최근 문예이론의 신전개와 그 경향」을 발표하며 “얻은 것은 이데올로기요 잃은 것은 예술”이라는 말을 남기고 카프 탈퇴를 공개 선언했다. 그 후 친일 행보를 보였으며 한국전쟁 발발 뒤 조선인민군에게 체포된 것으로 종적을 감추었다. 저서에 『회월시초』 『문학의 이론과 실제』 단편소설 『사냥개』 『전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