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동물이나 물건들이 은혜를 갚는 이야기를 모았다. 이 책에 나오는 동물과 물건들은 사람의 도움을 받고 고마워한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자신이 받은 것보다 더 큰 도움을 준다.[호랑이 목에 걸린 금비녀]에서 호랑이는 자기를 살려 준 청년이 많은 복을 받게 해 준다.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에서 도토리와 그의 친구들은 팥죽을 나누어 준 할머니를 위해 힘을 모은다. [은혜를 모르는 청년]에서도 노루와 뱀은 자기를 살려 준 농부에게 은혜를 갚는다. 하지만 동물들과 달리 청년은 은혜를 모르고, 도와준 사람을 괴롭힌다. 은혜를 모르는 청년의 행동은 은혜 갚는 일의 소중함을 보여 준다.
Contents
이 책을 읽는 분들께
미리 읽어 보기
해와 달이 된 오누이
1. 어머니를 잡아먹은 호랑이
2. 막내를 잡아먹은 호랑이
3. 오누이의 기도
4.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생각해 봅시다
푸른 구슬을 찾은 개와 고양이
1. 황금 잉어를 놓아준 할아버지
2. 푸른 구슬을 얻은 할아버지
3. 푸른 구슬을 빼앗긴 할아버지와 할머니
4. 푸른 구슬을 찾으러 간 개와 고양이
5. 푸른 구슬을 다시 찾은 고양이
생각해 봅시다
며느리바위와 벼락연못
1. 스님을 괴롭힌 못된 장자
2. 스님에게 용서를 구한 착한 며느리
3. 착한 며느리를 위한 스님의 경고
4. 바위가 된 며느리와 연못이 된 장자의 집
생각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