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Print

마음의 사회

$30.24
SKU
9791129703361

 

본 상품은 품절 / 절판 등의 이유로 유통이 중단되어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hu 05/30 - Wed 06/5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Mon 05/27 - Wed 05/29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9/02/01
Pages/Weight/Size 180*250*30mm
ISBN 9791129703361
Description
결국 인간은 언어와 사상을 가진 ‘생각하는 기계’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AI의 아버지’ MIT 마빈 민스키 교수 대표작 『The Society of Mind』
한국어 완역본 최초 출간!

*KAIST 정재승, 김대식 교수 추천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의 주목할 도서
*“언젠가 제대로 된 지능을 가진 기계가 등장한다면, 그들은 분명 마빈 민스키 교수를 자신들의 창조자로 여길 것이다.” (아마존 서평)


인간 마음의 작동에 관한 은유적이고 철학적인, 그러면서도 엄격히 과학적인 270편의 글이다. 1985년 미국에서 발간된 이후 전 세계 뇌과학, 인공지능 분야 학자들의 필독서로 알려진 『The Society of Mind』 최초 한국어 완역본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인공지능의 아버지’로 불리는 MIT 마빈 민스키 교수(2016년 타계)의 대표작인 이 책은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가’라는 오래된 질문에 대한 혁명적인 대답을 제시함과 동시에 인공지능 개발의 철학적 기초를 다지는 내용을 담고 있어 30여 년 전 도서임에도 불구하고 AI 관련 내용을 다룰 때 최근까지도 꾸준히 인용되는 주요 레퍼런스 중 하나다. 270개의 짧은 에세이로 구성된 이 책에는 인공지능 분야는 물론 인지과학, 심리·철학 분야에도 강력한 영향력을 미친 저자의 탁월한 통찰력이 담겨 있다. 사람들은 흔히 인간에게는 일명 '자아' 혹은 '정신'이라는 것이 있다고 믿으며 스스로를 대단하고 독특한 존재로 여기고, 그 자아가 발동하여 우리가 생각을 하고 말을 하고 하며 다른 사물과의 차별성을 띈다고 생각하지만 실상 그건 작은 조직들(저자는 '행위자(agent)'라고 표현)의 촘촘한 상호 움직임에 의한 결과에 다름 아니며, 따라서 지능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내는 것 역시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믿은 마빈 민스키의 연구 철학이 책 전반에 걸쳐 설득력 있게 서술되어 있다.
Contents
chapter 1 프롤로그
chapter 2 전체와 부분
chapter 3 충돌과 타협
chapter 4 자아
chapter 5 개인성
chapter 6 통찰과 내성
chapter 7 문제와 목표
chapter 8 기억의 이론
chapter 9 요약
chapter 10 페퍼트의 원리
chapter 11 공간의 형상
chapter 12 의미 학습
chapter 13 보는 것과 믿는 것
chapter 14 재공식화
chapter 15 의식과 기억
chapter 16 감정
chapter 17 발달
chapter 18 추론
chapter 19 낱말과 관념
chapter 20 맥락과 애매성
chapter 21 이동-틀
chapter 22 표현
chapter 23 비교
chapter 24 틀
chapter 25 틀-배열
chapter 26 언어-틀
chapter 27 검열과 농담
chapter 28 마음과 세계
chapter 29 사유의 영역
chapter 30 정신적 모델

부록
1. 유전과 환경
2. 정신 영역들의 발생
3. 동작들과 궤도들
4. 두뇌 연결
5. 생존 본능
6. 진화와 의도
7. 절연과 상호작용
8. 인간 사유의 진화

후기 및 일러두기
용어 해설과 참고 문헌
역자 후기
Author
마빈 민스키,조광제
‘인공지능의 아버지’로 불리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이자 MIT 인공지능 연구소 창립자.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수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58년부터 MIT 교수로 재직했다. 인공지능의 개념을 창시한 민스키 교수는 인간의 학습을 모방한 기계 학습, 상식 추론, 로봇 조작, 계산론적 신경과학 등 다양한 업적을 남겼다. 촉각을 느끼고 물건을 들어올리는 로봇 팔, 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시각 스캐너, 현재 가상현실기기에 사용되는 머리에 쓰는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등이 그의 손에서 발명되었다. 그의 연구는 인공지능뿐만 아니라 인지심리학, 뇌과학, 컴퓨터과학 등에도 크게 기여했다. 1970년에는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컴퓨터과학계 최고상인 ‘튜링상’을 수상했다.
민스키 교수의 연구 철학은 ‘인간은 생각하는 기계’라는 말에 담겨 있다. 인간의 두뇌는 각각의 정해진 기능을 가진 부품(민스키는 이를 ‘행위자agent’라 이름 붙였다)의 결합체이며, 우리가 ‘마음’이라 부르는 것 또한 단일의 의사결정 시스템이 아니라 이런 부품들이 서로 결합하여 마치 하나의 사회처럼 기능하는 일종의 집합체일 뿐이라는 것이다. 이런 생각은 논리 회로를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따라 인간처럼 생각하는 기계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으로 이어졌다. 그는 언젠가는 인류가 우리와 똑같이 사고하는 기계를 개발해낼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대표 저서로 『마음의 사회The Society of Mind』 『로보틱스Robotics』 『퍼셉트론Perceptrons』 『감정 기계The Emotion Machine』 등이 있다.
‘인공지능의 아버지’로 불리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이자 MIT 인공지능 연구소 창립자.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수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58년부터 MIT 교수로 재직했다. 인공지능의 개념을 창시한 민스키 교수는 인간의 학습을 모방한 기계 학습, 상식 추론, 로봇 조작, 계산론적 신경과학 등 다양한 업적을 남겼다. 촉각을 느끼고 물건을 들어올리는 로봇 팔, 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시각 스캐너, 현재 가상현실기기에 사용되는 머리에 쓰는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등이 그의 손에서 발명되었다. 그의 연구는 인공지능뿐만 아니라 인지심리학, 뇌과학, 컴퓨터과학 등에도 크게 기여했다. 1970년에는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컴퓨터과학계 최고상인 ‘튜링상’을 수상했다.
민스키 교수의 연구 철학은 ‘인간은 생각하는 기계’라는 말에 담겨 있다. 인간의 두뇌는 각각의 정해진 기능을 가진 부품(민스키는 이를 ‘행위자agent’라 이름 붙였다)의 결합체이며, 우리가 ‘마음’이라 부르는 것 또한 단일의 의사결정 시스템이 아니라 이런 부품들이 서로 결합하여 마치 하나의 사회처럼 기능하는 일종의 집합체일 뿐이라는 것이다. 이런 생각은 논리 회로를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따라 인간처럼 생각하는 기계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으로 이어졌다. 그는 언젠가는 인류가 우리와 똑같이 사고하는 기계를 개발해낼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대표 저서로 『마음의 사회The Society of Mind』 『로보틱스Robotics』 『퍼셉트론Perceptrons』 『감정 기계The Emotion Machine』 등이 있다.